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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때 자연스럽게 아버지랑 스키장으로 놀러와서 타게 됬습니다 ^^ 

엮인글 :

Snowindy

2013.12.04 13:27:34
*.72.170.247

삼풍백화점인가요? 저는 그때 너무 어려서 ㅎㅎ

DK!

2013.12.04 13:29:31
*.118.82.81

가만 생각해보니 거기가 아니고 신세계였나봐요.
연도가 안맞네요.-ㅅ-

바람의시

2013.12.04 13:27:29
*.145.177.8

저는 스키장 알바하는데 렌탈쪽에서 일해서 장비는 공짜료 빌렸거든요 ㅋㅋㅋㅋ 그래서 입문함

와르 

2013.12.04 13:28:00
*.112.8.105

동네에 스키장이 생겼어요!

Snowindy

2013.12.04 13:30:00
*.72.170.247

와 거기 어딘가요? 저희 동네에서 가까운 강화도에 지산정도 규모 스키장 생긴다는데 ㅎㅎ

시츄두마리

2013.12.04 13:29:08
*.247.149.126

전부터 막연히 재미있겠네 정도 생각만 했지만 함부로 시작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죠

2009년 국가대표란 영화를 보고 갑자기 필 꽂혀서 바로 장비, 옷, 시즌권 와이프꺼까지 무작정 질러버렸습니다.


그 때 나이가 39이었는데 ㅜㅜ

낙엽하다 베이직 턴 배우니 4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Snowindy

2013.12.04 13:30:47
*.72.170.247

국가대표 영화보면 머싰죠 ㅎㅎㅎㅎㅎㅎ

실비아

2013.12.04 13:34:37
*.66.158.172

지금의 와이프가 보드 탄다고 하더군여 전 10년 스키를 버리고 보더입문했죠

Snowindy

2013.12.04 13:37:17
*.72.170.247

저는 둘다 타봤지만 보드가 더 매력 있더라고요

낙엽달인

2013.12.04 13:34:39
*.131.173.125

2000 에 무주에 갔는데 전 스키를 배우러 갔는데

사람들이 판데기를 들고 다니는 겁니다.

그런데 제 눈엔 그 판데기를 타는사람들이 정말 멋져 보였어요

이후 판데기가 보드란걸 알게 되었고.....

Snowindy

2013.12.04 13:38:09
*.72.170.247

그 판대기 타는게 무지 재밌다는거죠 ㅎ

하얀 운동화

2013.12.04 13:39:53
*.216.31.194

신랑이 스트릿보드를 타서 스트릿을 먼저 배우다 겨울이와서
스노우보드 한번 타고왔는데 제가 스노우보드에 꼽혔네요ㅋㅋㅋㅋㅋㅋ
신랑은 아직도 스트릿 좋아하고 전 시즌만 기다린다는..ㅋ 저혼자 시즌권ㅋㅋㅋ

Snowindy

2013.12.04 13:40:51
*.72.170.247

취향이 다르신거네요 ㅎ

하얀 운동화

2013.12.04 13:43:53
*.216.31.194

동호회 활동하고 시즌방해도 잘 보내주니 그저 고마운 신랑입니다ㅋㅋ

Snowindy

2013.12.04 13:46:34
*.72.170.247

굿이네요 ㅋ

호요보더

2013.12.04 13:43:05
*.63.108.2

저도 01년도 스키타러 갔다가 그날은 왠지 스키보다 보드가 타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그 뒤로 스키는 단 한번두 타본적이 없네요 ...스키 어케 타는거임 ㅋㅋㅋ

Snowindy

2013.12.04 13:44:08
*.72.170.247

저도 까먹었습니다 ㅎㅎㅎㅎ

칼카빙~

2013.12.04 13:46:06
*.7.49.167

예전 여친이 끌고가서
개처럼 딩굴고 못타는 내자신에 빡쳐서
오기로 탓네요..
벌써 10년던 얘기 ㅋㅋ

Snowindy

2013.12.04 13:47:39
*.72.170.247

오기로 타기 시작 하신거네요 ㅇㅇ

스닉커즈

2013.12.04 13:49:04
*.246.70.153

댓글로 성지까지~

꿈틀이/이휘

2013.12.04 14:03:01
*.232.124.108

삶에 낙이 없어서요.........

Snowindy

2013.12.04 14:05:02
*.72.170.247

축구 좋아하시면 새벽에 치맥하면서 축구 봐보세요 ㅎㅎ

8번

2013.12.04 14:06:38
*.234.201.215

용평에 오프로드 하러 갔다가...
예전엔 용평 그린 슬로프쪽에 미니 하프 슬로프가 있었죠. 비시즌엔 거기다 물 뿌리고 장애물 만들어 오프로드 락크롤링 대회가 많았죠.

구르는꿀떡곰

2013.12.04 14:09:23
*.253.82.243

전 취직시험 합격하고 발령대기하면서 할거없을때 오크**스키장 열면서 시즌권 싸게 팔길래..

그냥 충동적으로 배웠네요.. 혼자 삽질이란삽질은 다하면서 독학했습니다...

그냥 모르는분이라도 잘타는분 따라당기고 막 가르쳐달라고하고...

지금은 그렇게 하래도 못할듯하네요...

라븅이

2013.12.04 14:11:52
*.37.63.245

친구들이랑 갔다가 지금 남친 만났어요 히히

withsky

2013.12.04 14:13:38
*.230.2.185

보드 한번도 안타고 장비부터 인터넷으로
주문한1인 ㅋㅋ
도착한162텍에 헉 했드랬죠

김꼬냥

2013.12.04 14:19:08
*.197.69.184

작년에 신랑님과 갔다가......작년엔 남친이었죠..

고래고래

2013.12.04 15:03:17
*.111.12.94

저는 어릴적(한 5학년즈음에) 무주가 막 생기기 시작할때 스키를 시작했었죠. 대학생이 되었을때도 한 길만 파다가 팀에서 스키장에 간다기에 스키탄다고 했더니 후배가 "대리님, 스키요!?" 하길래 그럼 보드타 볼까(그 때 제 바로위 과장이 처음이라고 같이타자고 꼬셨음)했더니 보드 렌탈 해 주더라구요. 그 다음 시즌부터는 나이 더 들때까지는 보드 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탱이_

2013.12.04 15:11:17
*.234.220.203

남편이 보드에미쳐서 같이 미쳐보려고 시작했습니당.. ㅎㅎ;;;

이벤트

2013.12.04 15:17:12
*.56.215.183

저는 여자친구에게 이벤트 해주려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여자친구가 조금 탈 줄 알았었는데 겨울에 스키장을 같이 가자는겁니다.
전 가본 적도 없고 탈 줄도 모르는데...

암튼 사정상 스키장은 12월 말에 갈 예정이었죠.
그래서 여친에게는 말하지 않고 몰래 12월초에 지산스키장에 가서 렌탈샵에서 렌탈도 하고
렌탈샵에 계셨던 강사분께 강사료도 주고 정식으로 배웠습니다.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는데 그 강사분 초고수였습니다. 샵에 놀러왔다가 마침 ..저에게 강습해 준 ...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였죠.

필받아서 약 10회정도 몰래 지산을 갔고
강습은 4회나 받았습니다. 당시엔 정말 거금을 투자했죠.
아직도 이 때 정식으로 강습을 받으면서 시작한 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 여친이랑 스키장 처음 갔던 때를 기억합니다.
여친의 그 엄청나게 놀라던 눈빛. ㅋ 감동을....
제가 여친보다 훨씬 더 잘타서 되려 여친을 강습해주고...ㅎㅎ

저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JussiOksanen

2013.12.04 15:38:11
*.241.151.50

2002년 캐나다 어학 연수가서 교회 친구들과 호기심에 시작... 양쪽 여깨 연골 다 나가고... 엉치뼈 뭉개지고... 그렇게 시작했네요... 단 한 녀석도 탈 줄 아는 녀석없이 캐나다애들 타는거 보면서 연습... ㅠㅜ

록시땅

2013.12.04 17:56:26
*.95.187.19

서울사는 사촌형이 스키장구경시켜준다고 휘팍에 데리고 갔죠..충남 공주 촌놈 2명을,,넘어지면서도 어찌나 재밌고 스릴이 넘치던지,,온몸에 전기가 쫙..

그게 벌써 10년 전이에요.

세현이아빠

2013.12.05 13:55:09
*.203.220.17

작년에 첨갔었는데 지금도 왜가는지 모르겠지만 장비를 샀으므로 가야한다는 압박감에 다니고 있습니다. 뭔가 내손으로 이루어가는게 잼있어서 가는거 같네요. 사실 춥고 별재미는 없는데 지른건 150이니 안탈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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