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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때 보드 거치대에 올려놓은 데크를
어떤 커플이 자기껀줄 알고 들고 나가셨네요...
결국 한시간안에 그분을 찾긴 했지만 그 과정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맨처음 cctv 확인해보자 하니 관계자와 누구와 같이 와야된다며 20여분 소요..
식당안에서 들구 나가는것을 보고 거치대에 남은 데크 주인을 찾아 한개가 남아있는걸 확인한후
하이원에서 렌탈한데크 확인하고 렌탈소에서 만약 제가 못찾으면 보드 반납할때 연락달라 접수하고..
저 과정을 혼자 하다니...
하이원 측은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다 하던데
대응은 왜이렇게 어리버리 한지..
방송해주면 안되겠냐 하니...안된다..알아서 찾으라...
그분이 외부 렌탈이였으면 못찾겠죠?
다행히 비수기때...초보자 코스 밸리에 보이는곳에 계셨으니 다행이지...딴곳에 있었다면
얼마나 많은시간을 소비 했을까?
한번 저런일을 겪고 나니... 케이블 타이들구가서 거치대넣고 조이고 나올때 끊어서 나와야 되나?
이런 쓸대 없는생각을 하게 되네요...
뭐 사람이라 실수는 하지만 확인 잘하셔서 담부턴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