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네이드 전시한다그랬었는데.. 갔었다가 실망했어요.. 그레네이드의 메인인 장갑이 없어서...
하지만 레몬샵을 탓할 일이 아니더군요..
장갑은 없냐고 물어봤더니 작년에 이런 행사를 했었는데 행사중 분실물이 7~8개나 되서..
사이즈가 작은 종류는 이번엔 갔다놓을수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오늘 산바다에서 뒤통수 맞고(?) 레몬으로 갔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눈에 들어오는건 아토믹 데크, F2데크 그리고 살로몬 데크와 바인딩이
눈에 띄었습니다. 역시 아토믹하면 알리바이.. 멋지구리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킬빌 배우들을 탑시트 그래픽으로 만든 데크..
그리고 살로몬 데크들은 그래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상당히 귀여운놈도 있고..
화려한놈도 있고, 럭셔리한놈도 있고.. F2데크는 베이스가 특이 했습니다.
마찰력이 적어서 빠른 스피드를 낼수 있다고 하네여.
살로몬 부츠는 겉외관은 0506이 더 낫다고 생각되구여..
살로몬 바인딩 최상급라인 RELAY... 요놈 참 희한하게 하이백이 좌우로 움직인다네여.
과연 이게 판매에 있어서 도움이 될지 아니면 걸림돌이 될지는 미지수인듯..
한번 사용해보고 싶긴 하더군여. SPX 45바인딩이 가장 맘에 들어습니다.
샵에 없는 모델들도 있어서 카달로그도 같이 봤습니다.
가장 기대 되는건 살로몬 데크... 직접가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멋지구리 합니다.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선물도 주시고, 커피도 타주시고.. F2 메니저님 수고하셨습니다. (__)
11시에 가서 1시에 나올때까지 저 이외에는 아무도 안오더군여. 역시 날씨에 장사없나 봅니다. -_-;;
아~ 그리고 레몬샵에 <0405 에이젼시 임플란트 바인딩 S>이 단돈 얼마라는거..
싸이트에서 확인해보세여. 아울렛 카테고리에 있어여. ㅎㅎ
가격 참 착합니다. 착한 대신 박스는 없다는거... 제 부츠랑 궁합만 맞았어도 질렀을텐데..
궁합이 안맞는다고 사지 말라고 하시데여.. 권해드릴수가 없다고.. ^^ 그러니 더 사고 싶었다는..ㅋㅋ
다음 신상 전시회때도 시간나면 꼭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