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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몸뚱이가 그냥 내동댕이 .
어망에 걸려서 허우적 대다.. 바인딩 풀고 나왔어요..
그것도 리프트 바로 아래.. 웰팍 알파.....
아..
작년 그트 한다고 깝쭉 거리다. 라이딩 포즈가 완전 개판이라는 소리를 듣고..
라이딩에 올인할 생각으로 해머덱 구입 고려중...
아는 분이 MOSS 해머덱..작년에 타던거라고 한번 타보라고 빌려 주셨습니다....
뭐 하드 하니깐.. 프레스 주고 풀떄 리바운딩이 쫀득 쫀득 하다고 하면서
라이딩에 진리라고 해서 타는대..
아.... 이건 뭐.. 백오동나무도 아니고.. 데크가.. 휘어 지지가 않는 느낌..
프레스는 주는대 왜 받아 내질 못하니!!! 속도가 겨우 붙고 나서 좀 컨트롤이 된다 싶어서 과하게 폼을 잡으며
카빙 시전!!! ㅅㅂㅁ알넝푸닝러푸녀포져ㅑㅗㄷ줖ㅁ내얕푸내야푸내야푸니파추피ㅑㅜ핀야푸 대굴 철푸덕!!!..
원가 크게 튕기면서 그냥 앞쩍 하는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라이딩은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참 부끄럽더라구요..;;
헤머덱이라고 무조건 라이딩이 잘되는건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실력이 있어야 좋은 데크를 탄다는것도...
근대 자꾸.. 눈에 들어오는 헤머데크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