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쎄요.. 저는 그닥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당해보는 상이라 어렵고 복잡하겠거니해서 지레 겁먹고 가입 많이 하시던데요

장례 절차 그닥 복잡하지 않구요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할거냐 저렇게 할거냐 물어보고 알아서 다 해줍니다(본인이 상주였음)

그리고 집안 어르신이나 부모님 친구분들이 팁 같은것들 알려주시고요(돈관리 손님관리 등등)

장례비용(거의 대부분이 식대였던거 같았는데) 웬만해선 부조금으로 충당 되구요

차라리 보험상품의 상조나 여타 다른 보험 가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현금으로 받을시 이게 금액이 좀더 높았습니다)

이거 뭐 보험사 직원같네요 ㅋㅋㅋ

암튼 저는 비추합니당  

저도  상조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병원에서 가능하고... 맞춤형으로 비용을 줄일 수도 있죠. 

그 비용으로 다른 보험 가입하시는게 효율적이라 봅니다.(종신보험, 사망보험) 

상조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조에 가입하시는건 비추드립니다.

이래저래 돈 다내야 혜택을 보니까요.

요즘은 보험사 와 상조회사가 서로 협력해서 내놓은 상품들도 많습니다.

가족이나 본인 보험을(사망보험금)가입하면 상조회사의 회원 자격을 같이 주는거죠~

그리고 나중에 사망 시 받은 사망보험금으로 상조를 사용할지 안할지 결정하시면 되는 겁니다~ㅎ

보험료도 생각보다 저렴하구요.

예전에 보험사 근무 경험이 있어서 조언드립니다~ㅎ

혹시나 헝글 회원분중에 상조회사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

전 형제가 없어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조썻을때 괜찮았습니다.

여자라 친구들이 와서 밤새며 도와줄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해서...

어머니랑 저랑 넋나가 있을때 잔일은 다 해주니 고맙더라구요.

다만 상조가 하도 많으니 잘 알아보고 해야 한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강력 비추합니다~!

상조와 보험의 차이랄까?

보험은..  예를 들어, 10명 돈 모아서 1명한테 몰아줍니다만...

      (물론 그와중에.. 보험 판매한 사람이 조금 가져가고. 보험회사 주주가 조금 가져가고.. 여기 저기서 뜯어가도.... 유지됩니다)

상조는.. 10명다 언젠간 죽습니다.. ㅡ.ㅡ

상조회사 가 지금은  나가는 돈(?)보다는 들어오는 돈(질문하신 분 같은)이 많아서 먹고 사는 회사지만..

어느순간(아직 최소 몇년에서 10여년 되겠지만)  더 이상 입금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타이밍이 오면...

한 순간에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 생각됩니다..

상조 가입했다면..

그 회사 망하기 전에 죽는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이미 가입하신 분은 행운(?)을..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그냥 통장 따로 만들어서 돈을 모으세요. 그게 현명하지 않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