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삼십중반인데 어릴적 말로만 듣던
당구빠지면 천장이 당구대로 보인다.. 와 유사현상을 이 나이에 겪게 될 줄 몰랐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있어도 온통 머리속엔 보드 생각뿐이고 ㅜㅜ
집에서 데크와 부츠를 만지작 만지작 ㅜㅜ
어차피 주말보더이긴한데 마나님 윤허내용은 아직 셔틀 무료기간이 아니니
그전엔 두번만 허하노라. 라고하여
이미 지난주 일회 사용. 다음주엔 팀단위로 가는게 잡혀있어 이번주 못가네요.
가고싶다. ㅜㅜ
겨울을 일년동안 기다렸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