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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page=10&document_srl=23773925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1)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page=9&document_srl=23875905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2)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page=11&document_srl=23971072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3)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4026618&mid=Free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4)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4078699&mid=Free 스키장에서 만난 그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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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4467393&mid=Free 편의점 앞 그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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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_);;

 

불금이지만 지난주부터 일에 치여 보드타러 가는건 꿈도 못꾸고

 

카빙과 함께 휴일을 몽땅 함께 잃어버린ㅠㅠㅠㅠㅠㅠㅠ, 헝글대표 눈팅족 일카 입니다;;

 

 

 

잠시 지금까지 썼던 글을 둘러보니 엄청 많네요;; 언제 이렇게나;;

 

그래도 부족하고 미천한 글에 반해

 

분에 넘치게 좋게 봐주시고 글남겨주시고, 또 추천까지 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ㅠㅠ 감사드립니다. 스키장에서 만나면 핫쵸코 한잔씩 대접하고 싶어요;

 

 

 

오늘도 보드타러 가시는 분들 정말 부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어서 빨리 경기권도 개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서둘러 2편을 써보겠습니다 ㅠㅠ

 

제 글이 늘 그렇지만 재미 없을지도 몰라요;;

 

그럼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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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옷을 참...

 

-_-;;; 음...

 

야하게? 아니 세련되게? 암튼;

 

그렇게 입는다;;

 

 

처음 그녀를 봤을때도

 

굉장히 멋스럽게 꾸민듯한 느낌이었는데,

 

왠지 몇년 전 그녀가 고등학교 다닐땐,

 

아 -_-;; 날라리 였겠구나...

 

하는 느낌이 오는 정도?

 

 

화장도 진했고 얼굴도 제법 예쁘장했지만

 

조금은 차가운 느낌의 얼굴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도도하지만 남자들한테 인기 많겠네...'

 

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겉모습 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참...

 

겉보기와 다르게,

 

말이 많고 -_-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다 -_-;;

 

 

거기다가 그녀는

 

음...

 

참...

 

특이하기 까지 했다; -_-;;;;

 

 

 

 

음.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전혀 못보던 타입의 사람이란건 확실했다.

 

하긴 그도 그럴듯이

 

그녀와의 첫만남도 평범한건 아니였으니 --;

 

'평범한 아이는 아니겠다...' 

 

대충 이 정도로만 예상했으나

 

점장님과 정식 면접을 보고

 

나와 함께 평일 야간근무 파트너로 확정되고 나서야

 

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그녀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점장님께

 

'-0-;; 점장님 점장님!!

 

저사람 얼마전에 술먹고 떡되서 우리 편의점 앞에 누워있다가

 

경찰차에 실려간 사람이에요!!'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_-;;

 

차마 남자답지 않게 고자질 하는거 같아; 하지못했고

 

그에 따른 약간의 찜찜함이 남아있었다.

 

아 -_-;;; 이사람이 과연 성실하게 근무할수 있을까 정도?

 

 

 

 

... 암튼 그녀는 나와 함께 근무하며

 

나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상황들을 순간순간 보여주곤 했는데

 

예를 들면,

 

 

 

 

함께 근무하게 된 첫날,

 

 

 

 

그녀 : 아저씨!

 

 

일카 : 네? (근무자들 끼리는 원래 존댓말을 쓰는게 원칙이다)

 

 

그녀 : 우리 말 놓자, 6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모.

 

           난 또 얼굴보고 엄청많은줄 알았는데 아니네.

 

 

일카 : (ㅠ_ㅠ;;; 아놔 이것이;;) 

 

          그래도 말 놓는건 좀 그렇지 않아요?

 

          일하면서 불편할거 같기도 하고...

 

 

그녀 : 그래, 그럼 나만 놓을게 *>_<*

 

           아저씨는 계속 존댓말 해~!

 

 

일카 : -_-;; 아놔;; 요걸 진짜;;;

 

           너 자꾸 까불지 마라;;;!!

 

 

그녀 : 꺄르르르 말 텃네 텃어!

 

           @(>_<)@ 깔깔깔!

 

 

 

 

의 상황으로 강제로 말을 놓게 만들었고-_-;

 

또,

 

 

 

 

그녀 : 아저씨!

 

 

일카 : 왜?....요

 

 

그녀 : 무슨 소리 안들려?

 

 

일카 : 응? -_-;; 아무소리 안들리는데... 요?

 

          밖에서 나는 소리??

         

 

그녀 : 아니, 바보야!

 

           저기봐바 저기!

 

           진주비벼진김밥이 나한테 말걸잖아 -_-)!

 

           자기 먹어달라고~

 

 

일카 : -_-;;; 아...네...

 

           저거 그냥 날짜 다가오는거

 

           바코드 떼어놓고 폐기찍고 먹으면 되...요..

 

 

그녀 : 어!?!?!?!?!?

 

 

일카 : 또, 왜;??

 

           딸기우유도 말걸어요?

 

 

그녀 : 아니, 옆에 꽁치마요네즈는

 

           나 말고 아저씨한테 먹히고 싶다네! >_<)!!

 

 

일카 : -_-;;;;;;;;;;;;;;;; 으응;;;;;;

 

 

 

 

정도의

 

삼각김밥 및 몇몇 유제품들과 -_-...

(자기가 좋아하는 거랑만 대화한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언어구사력이랄까;

 

가끔 새벽에 그녀의 친구들과 통화를 할때면,

 

 

 

 

그녀 : 캭캭캭캭캭 >_<  대박!! 대박!!! 그래서? 그래서??

 

           그 오빠가 그래서 그뇽은 어떻게 됐대?

 

 

상대 : <<블라블라ABCDEFGABCDEFG블라블라 -0-;;>>

 

 

그녀 : 캬르르르르르~ 아 등심뇽!!!!  

 

            >_< 꺌꺌꺌꺌꺌!!!!!  매생이같은 뇽!!!

 

 

상대 : <<얄리얄리얄랴셩얄라리얄라 -0-;;>>

 

 

그녀 : 콰캬캬캬콰캬캬캬컄!! 야이뇽아!!

 

           그러니까 니가 그냥 올챙이뇽인거야!! >_< 꺄르르르르르~~

 

           알았어! 나 주말에 쉬니까 그때 보자!!

 

 

 

 

정도의 통화를

 

내가 옆에 있던 말든

 

심지어 매장안에 손님이 있던 말든;

 

신경안쓰고 과감히 질러버릴줄 아는 -_-;;

 

놀라운 무신경의 소유자 였기도 했다;

 

.

 

.

 

.

 

.

 

.

 

하지만

 

밤은 언제나 그렇듯

 

차분하고 조용하고 길었고.

 

한 공간안의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기엔

 

충분한 감성적 환경을 더해주었다.

 

 

 

 

그리고 그런 긴밤들이 매일매일 모여서 만들었던 시간들을 통해서

 

그녀가 그런 밝은면만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저기 전전하며 이사가 잦았었던,

 

그리  행복하지 못했던 성장환경을 들을 수 있었고,

 

아직까지도 서로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부모님 이야기.

 

정신 못차리고 사고치고 다니는 동생이야기.

 

그리고 학창시절 친구들과 휩쓸려 다니면서 노느라

 

공부 못한거 후회된다는 이야기 등등.

 

 

잠깐 잠깐씩 진지한 이야기가 나올때면

 

나는 그녀보다

 

몇년 더 앞서 내가 경험했던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최대한 많이 들어주고 상담해 주었던거 같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같이 몇날 몇일이나 밤을 세며 이야기를 한 사이였어도,

 

그때까진 전혀

 

그녀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아마,

 

아직까진...

 

내 안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던

 

다른 사람의 봄향기가 여전히 남아있어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

 

 

 

 

그래서 였을까,

 

그녀가 아는 무수히 많은 오빠(?) 들과는 다르게,

 

꽤나 나는 그녀에게 객관적인 상담가로 비춰졌던거 같다;

 

그리고 일 쪽에서도,

 

편의점 일쪽에선 잔뼈(?)가 굵어

 

일 잘하는 -_-;; 베테랑 편돌이로서!!

 

 

잘 나오지 않는 레어아이템인 냉동식품 공짜로 먹기 - -);;

 

날짜가 지나지 않은 삼각김밥 공짜로 먹는법!! - -);;;

 

또, 오뎅이나 핫바 티 안나게 빼먹는 방법!!! - -);;;;

 

 

등등의 고급스킬을

 

그녀에게 전수해 주었기에

 

그녀도 나를 잘 따르고 

 

나의 수제자 로서 - -;;!!

 

이젠 밤새 함께 같은공간에 몇시간을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오빠와 동생 같은 사이가 되었던거 같다.

 

.

 

.

 

.

 

.

 

.

 

그렇게 한 달 여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밤.

 

사건은 전혀 예고 없이 일어났다.

 

 

 

 

그녀 : 오빠 오빠! 아저씨!!

 

 

일카 : -_-;; 야 하나만 해라 오빠는 뭐고 아저씨는 뭐냐?

 

 

그녀 : 아무튼-_-ㅛ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너님 나 굉장히 운 좋은거 알아?

 

 

일카 : 응? 니가 운이 좋다고??

 

           전혀 아닌거 같은데???

 

 

그녀 : 아니야! 나 운 엄청 좋아!

 

           특히 저기 복권 당첨같은거!

 

           나 무조건 되는 사람이야!! >_<!! 진짜야!!

 

 

하며 그녀는,

 

편의점 계산대 위에 있는 5백원짜리 즉석복권을 가르켰다.

 

 

일카 : 야! 나도 저거 5백원 짜리는 많이 됐었거든? -_-ㅛ

 

           나 저번엔 5천원도 됐었어!

 

 

그녀 : 아니라구!! ㅠㅠ)!

 

           나 옛날에 저거 비슷한거 4등인가 해서 10만원정도 당첨된적도 있었어!!

 

 

일카 : -_-;; 야 개뻥치지마라; 무슨;;

 

          내가 살면서 5천원짜리 이상은 본적도 없는데...

 

          저거 원래 없는데 막 있다고 뻥치게 만들어놓은거 아냐?

 

 

그녀 : ㅡ ㅡ) 진짜 아니라구 이 꼴뚜기야!!

 

          그럼 나랑 내기할래?? 내가 저거 3등 이상 당첨되면 어떡할래?

 

 

일카 : 푸헬헬 (ㅠ0ㅠ) 니가 진짜 3등 된다고 여기서??

 

           그래, 그럼 니 소원 들어줄게!

 

           대신 저거 안되면 오늘 아침청소는 너 혼자 하는거다!!

 

 

그녀 : - -) 알았어! 너 딱 기달려봐!!

 

 

 

 

그녀가 5백원짜리 복권을 네개 사서 긁기 시작했다.

 

그리고 확인해 보았다.

 

 

 

 

헉.

 

-_-;; 5백원짜리가 2개나 당첨되었다.

 

하지만 복권의 숫자는 4 -> 2 로 줄었고

 

그녀가 남은 2개의 복권을 긁고 있었다.

 

5백원짜리 복권이야 뭐.

 

흔히들 누구나 당첨되는거 아닌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난 그냥 새벽의 여흥거리정도로

 

그 오락을 즐기고 있었다.

 

그랬었는데...

 

 

 

 

그녀 : 꺄악!!!!!!!!! ㅇ(>_<)ㅇ 꺄아아아악ㄱㄱㄱㄱㄱㄱ!!!

 

 

일카 : 아니 왜왜 - -);;!!! 왜에에에!!! 설마 진짜 된거야???!!!!

 

 

그녀 : 여기!! 5천원 짜리 됐어!!!!

 

 

 

 

-_-; 에잇 놀래라;;

 

그래 뭐, 5천원 짜리도 흔히들 나오잖아...

 

복권이 10개로 늘어났을 뿐이야;;

 

.

 

시간이 15분 정도 경과 후

 

.

 

그 10개의 복권에서

 

5천원 짜리가 한장 더 나와버렸다.

 

.

 

그리고 그 10개의 복권에서

 

5천원 짜리가 또 한장 나와버렸고 ㅠㅠ

 

계산대엔 복권 긁은 부스러기만 가득 남은 상황에서

 

별 소득도 없이 복권 긁는 재미만 안겨주는 시간들이었다.

 

 

 

 

아...

 

시계를 보니

 

최초의 복권을 긁었던 시간보다 2시간이나 지나있었고,

 

이제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지금까지 내가 봤던 모습 중에서

 

가장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조금은 안쓰럽기까지 했다;

 

 

 

 

일카 : 야, 그녀야

 

 

그녀 : 아씨 - -);; 집중하는데 말걸지마 부정타!

 

 

일카 : 그거 그냥 소원 들어줄게.

 

           소원 뭐냐??

 

 

그녀 : 안돼. 이거 당첨되고 말할거야. - -);; 아씨 기달려봐.

 

           오빠, 저기 딸기우유 하나만 갖다줘.

 

           이거 하나 먹고 하면 분명히 된다!!

 

 

일카 : (-_-); 그래 옛다~! 이거 내가 사마.

 

           이거 보니까 너 처음 봤던날 생각나네...

 

           너 근데, 그날은 왜 그렇게 술 많이 마셨던 거야??

 

.

 

진작부터 궁금했지만 아직 물어보지 못했던...

 

그 물음을 내가 던지자,

 

그녀는 갑자기

 

말없이 고개를 떨구고

 

한참을 가만히 서있었다.

 

 

 

 

헉 - -;; 내가 뭔가 물어보면 안될걸 물어봤나???

 

하고 생각하는 사이

 

그녀가

 

 

 

 

그녀 : 오빠..

 

 

일카 : 으응??

 

 

그녀 : 나...

 

 

일카 : .......으음... 힘들면 말 안해도 돼.... 미안하다.

 

 

그녀 : 3등 됐어.

 

 

일카 : 그래 3등 ㅠㅠ 그놈이 나쁜넘이지 미아...ㄴ하...으...으응?? 뭐...뭐시기??????

 

 

그녀 : 나 3등됐다고 이 꼴뚜기야!!!!!!!!!!!!!!!!!!!!!!!!!!!!!!!!!!!!!!!!!!!!!!!!!!!

 

           꺄아아아ㅇ(>_<)ㅇ 아아앙아아아악!!!!!!!!!!!!!!!!!!!!!!!!!!!!!!!!!!!!!!!!!!!!!!!!!!!!

 

 

일카 : 우와아아아악 +_+ 진짜 진짜??? 봐바바바 봐바바바바바바!!!

 

           이야아아아앗!!! 50만원!!! 50만원!!!! 우와아아아아아앗!!!

 

 

 

 

진짜 - -;;; 로

 

거짓말처럼 그녀가 3등에 당첨됐다

 

로또 1등처럼 어마어마한것 아니었지만,

 

내 주변에서 그정도의 복권도 당첨된 사람이 없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우리는 얼싸안고 만세!! 를 외치고 있었다.

 

 

 

 

그랬었는데.

 

갑자기 그녀가.

 

 

 

 

그녀 : 일카 오빠,

 

           나 소원 소원!!! 나 소원!!!

 

 

일카 : 아 맞다!! +_+ 뭔데 뭔데???

 

           전능하신 복권당첨자님,  소원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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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 ! 나랑 사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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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은요;;

 

제가 직장에 정말 일폭탄이 터져서

 

3일정도 새우잠만 자고 꼴딱 날밤을 샌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조금은 비몽사몽... -_-;; 하네요.

 

 

 

그래도 오늘 오전에 업무가 거의 마무리 되어서

 

스트레스도 풀겸 짬을내서 학동도 다녀왔네요.

 

ㅠㅠ) 아직 바인딩도 체결못했고, 새로산 부츠도 못 신어봤지만요...

 

 

 

 

그래도 화장실을 갈때나,

 

이동하는 시간에 짬짬히 모바일로 헝글을 눈팅하면서

 

바쁜 일상스트레스에 정말 많은 위로를 얻었던거 같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분위기가 시끄러운 헝글이지만,

 

이것 모두 헝글에 그만큼 관심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일어나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리면서!

 

ㅠㅠ) 제 글이 늘 그렇듯이 재미없으시면 가슴에 뭍으려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의도한건 아닌데;;

 

오늘도 여기까지만 쓰면 해피엔딩인거 같네요... 데쟈뷰인가;;

 

 

 

 

헝글분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 되시길 오늘도 기원합니다. ^^

 

다음편을 쓰게된다면 월요일 저녁에 돌아오겠습니다!!

 

 

엮인글 :

clous

2013.11.22 21:15:12
*.36.142.253

빨리 그녀에게 로또번호 하나 받아서 쪽지로 보내달란말입니다! 현기증 날라구래~~~ ㅡ.ㅡ;;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2 21:32:33
*.104.172.231

추천 +1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25:20
*.165.171.98

헉 ㅡㅡ;; 클님 천재신듯;;

제가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지금이라도 연락으..ㄹ;; 잉;;?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2 21:32:53
*.104.172.231

흐 굿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25:57
*.165.171.98

악;!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ㆀ)rightfe

2013.11.22 21:46:09
*.214.38.143

능력자!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26:50
*.165.171.98

앗 담당자님 - -);! ㅌㅌㅌ;;;

샤를sb

2013.11.22 21:55:32
*.66.149.126

시즌 첫보딩 보다 더 설레이는 일카님의 글...

이번주에 경기권이 개장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 글로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감사 감사~~^^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29:35
*.165.171.98

저도 보드장소식 보면서 경기권이 개장하지 않아서 많이 실망했었어요 ㅠㅠ

에고... 즐거움을 얻으셨다니 제가 오히려 더 영광입니다!! 늘 감사드려요^^!

아름다운그녀

2013.11.22 22:22:20
*.62.173.150

너무..길어요..

요약하면..예쁜건가?..그녀가?..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30:40
*.165.171.98

엇 그녀님, 너무 긴가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한줄 요약은
'흔한 사람사는 이야기'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ㅠㅠ

미카mika

2013.11.22 22:22:21
*.148.114.13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얼른 3편내놔요.........하고싶지만...
일이 많으시다니.. 힘내세요!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31:34
*.165.171.98

폭풍기절했더니 새벽에 잠이 깨버렸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감동이에요!!

루돌프사슴코

2013.11.22 22:54:36
*.33.184.125

아아아 드라마처럼 모요롷게 끝난다요ㅜㅠ
또보고싶어요!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32:41
*.165.171.98

억 ㅠㅠ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요;;

월요일에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숭숭숭

2013.11.22 22:56:03
*.34.160.20

먼저 리플 부터 달고읽자니
너무 기대되서 먼저 읽고 달아요
왜 이제 오셨어요?ㅋㅋㅋ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33:55
*.165.171.98

앗;; 숭숭숭님 감사합니다;; ㅠㅠ

기대해주신다니 과분합니다요;; 잘 읽어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에스틱

2013.11.22 23:11:17
*.178.101.163

추천드려요
항상 응원합니다 ㅋ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34:36
*.165.171.98

헛 (ㅠㅠ) 감사해요 정말 많은 힘이 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예고없는감정

2013.11.23 00:12:39
*.115.36.175

ㅎㅎ 루돌프님말처럼 드라마끝나듯이 짤라주는 센스!
그치만 다음주예고도 안해주는 나쁜사람~~나쁜사람~~^^
주말에푹쉬셔요~그래야 3편 더 잘 뽑아내실테니ㅎㅎ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36:28
*.165.171.98

ㅡㅡ);; 나쁜사람 나쁜사람;;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이전부터 정말 큰힘이 되고있어요~!

감정님도 주말 잘 보내시고 안전보딩하세요!!

jjoey

2013.11.23 00:24:16
*.70.53.121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ㅋㅋㅋ 자게에서 일카님의 글만 기다려진다능 ㅋㅋ

잃어버린카빙

2013.11.23 01:37:45
*.165.171.98

앗 ㅠㅠ 과찬이십니다 정말 감사해요;;

좋은 밤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사부

2013.11.23 15:48:11
*.223.167.237

본업이 방송작가쪽이신가요? ㅎㅎ
먼저쓰신글에도 답글달았지만 구성이 프로신데요 정말 ^^ 존경합니다.
빨리 다음편 부탁드립니다.

잃어버린카빙

2013.11.25 20:08:05
*.47.204.120

헉 말도 안되는 과찬이십니다 ㅠㅠ;;

글 잼있게 읽어주시고 글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먹보은

2013.11.26 10:14:25
*.110.89.194

정말 독자를 빨아들이는 흡인력 있으심!!

샤랑~★

2013.11.25 08:43:36
*.105.96.218

일단 추천누르고 가실께요~~~>ㅅ<//

꺄아아악~~~ 고백했어고백했어~~~>ㅁ<
혹시..혹시.. 일카님 훈훈훈훈남 아니신가요?(진지궁서체임!!)

언능언능 담편 기대하고있을게요~~~
아무리 바빠도 건강은 꼭 챙기세요~~^^

잃어버린카빙

2013.11.25 20:08:43
*.47.204.120

앗 샤랑님!!

그냥 - -; 진짜 동해안의 오징어 입니다;;

글 남겨주시고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늘 힘이 되고 있습니다!

먹보은

2013.11.26 10:12:57
*.110.89.194

동해안의 오징어 ㅋㅋㅋㅋ
저 이분 아는데 황태자세요~~^^

먹보은

2013.11.26 10:12:18
*.110.89.194

우왕 재밌어요!!!^^

Tj_jin

2013.11.26 11:08:19
*.187.124.215

몇일간 안 들어온 사이 벌써 3편까지.. 빨랑 3편도 읽어야지..

C_POP

2013.11.27 23:35:48
*.49.74.217

정독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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