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시즌권 샷!! 부산서 휘팍 출발전 집에서 급 한컷 했습니다.

올해 첨으로, 이월이 아닌 신상데크를 질러보네요. 국내 딱 두장 들어온것 중 하나입니다.

작은 사이즈는 스텝차일드 프로분이 타신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한장은 제가 집어왔습니다.

완소 아이템! 이름도 완전 힙합! FUCK THE WORLD !!

출발전 스티커질도 싸악 깔끔히 끝내고.....

부산서 출발하여 휘팍 도착하니 3시간 20분정도 걸리네요. 정말 보드가 무지무지

타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뭐 빛의속도로 도착했네요.

오늘 휘팍은 바람도 거의 안불고, 별로 춥지도 않고 달랑 후드 하나 입고 안에 조금만 껴입고

타기에 너무나도 좋은 날씨였습니다. 설질도 너무 딱딱하지는 않은 강설 정도더라구요.

아침엔 좀 딱딱하긴 했지만, 오후되니 딱 좋았습니다.

데크가 눌러보니 너무 딱딱해서, 첫보딩에 새 데크 개시하는 날이라 이리저리 걱정이 많았

는데, 타보니 예상보다는 생각외로 적당한 플렉스에 탄성이 발군이라 너무너무 잼있게

첫보딩을 마쳤습니다.

왠지 내일은 온 몸이 쑤시고 뻐근하고 몸살이 올 것 같네요.

조만간 장비사용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입니다. 스텝바이스텝으로 안전보딩합시다아아아아~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