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시작 첫 보딩 휘팍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날씨가 많이 흐렸고 칼바람에 눈발까지 날려
오~~강원도의 힘.... 생각했지만
10시부터 펭귄 호크 뺑뺑이 돌면서
구름사이로 햇살이 간간히 비췄을때 참 좋더군요.
11시 이후로는 햇살고 더 많아지고, 기온도 많이 올랐고요.
슬로프도 처음엔 설탕밭 강설이 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추운편이어서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어서 톨티+패딩 입고 탔습니다.
근데 14시 셔틀타고 서울 도착하니... 왓더~~ 블리자드 작렬!!! 오호
15시이후로 많이 추웠어요... 바람도 많이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