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없어도 됩니다..

저도 DSLR 있을때 스냅사진 몇번 찍었었는데요

쩜팔로 조절해가면서 찍으세요

저는 다른모델에 다른 렌즈였으나 스트로보 안썼어요

문제 없을듯 한데요...저도 650d

사진 찍는게 서투르시면

스트로보(or내장플래쉬) 쓰지말라고 하던데요

메인 사진사에게 방해된다구요

스트로보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이도 촬영이 가능하긴 해요.

촬영컨셉이 메이크업 ~ 신부대기실 정도까지만이라면 신부대기실 조명이 강해서, 스토로보 없이 촬영이 가능합니다.

 ISO는 100으로 촬영하면 좋겠지만, 셔터스피드가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최대 400까지만 세팅해주세요. 그 이상으로 ISO를 조정하면 노이즈가 생기면서, 입자가 거칠어지니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ISO는 올리지 말아주시고...

있어야 합니다.

스트로보에 옴니 끼우고 번들조합으로 많이 찍으세요.

한번찍을꺼 두세번 팡팡 터트리면서 찍으면 나중에 건질것도 많아져요.

예식 전까지는 이렇게 찍으시고, 결혼식에서 메인기사 방해될것 같으면 적당히 줄이던가요.

그리고 스트로보 처음써보시면 연습몇번 하고가세요.

저도 참 많이 찍어줬는데, 이제 안찍어줍니다...

이거 신경엄청 쓰이고, 나중에 보정도 해야하고, 그리고 결론적으로 그닥 고마움도 못 느껴요...

한 5~6년가량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행사 찍어줬는데, 다 부질없어서 이제는 안합니다..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잘찍고 못찍고를 떠나서 한명해주면 친구들 다 해줘야 합니다..ㅡㅡ;;

실 촬영 하는 사람에게 방해가 될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스트로보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지요.

점팔로 iso 높여서 찍어줘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식장 사진만으로 충분합니다....편하게 찍어주세요... 

메이크업 신부대기실까지면 단렌즈로 충분합니다

메이크업은 다른 신랑 신부때문에 혼잡하니

볼터치하고 티아라 세팅(?) 할때 기다렸다가 숨어서 잠깐 잠깐 찍으면 될꺼구요

신부대기실도 메인이 있을테니 같은 표정의 사진보다는

사이드에서 친구들 와서 반가운 표정(?)일때  찍으면 됩니다

본식은 예식장 마다 차이가 많아서 그냥 안찍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실꺼에요

스트로보 필요하지만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메인 사진사분께 방해가 안되는 길입니다.

아시는분도 주말에 알바겸 결혼식 사진찍으로 다니시는데 가끔 짜증날정도로  스냅찍으시는 분들 있으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