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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은성이는 학예회때 기타 연주를 했습니다.
1학년 - 로망스 1절.
2학년 - 로망스 1절, 2절
3학년 - 네 맞습니다. 로망스. ㅡ.ㅡ;;; 참... 거기다가 칼 헨쩨의 녹턴을 하나 낑겨 넣었어요. 1절만.
아빠가 미안하다 내가 제임스 횽아 십분에 1만 비슷했어도 아빠가 많이 도와주는건데...
어쨌거나 그렇게 시간이 흘러 또 학예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제 4학년이 되었네요. 벌써.... ㅎㄷㄷㄷ 시간 참 빠릅니다. 초등학교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은성이는 어릴적부터 장래 꿈이 스노보드 선수가 되는거라고 그랬습니다. ㅋㅋㅋ ㅡ.ㅡb
그런데 문제는 이제 아이들이 머리가 크다보니까 주변에서 놀린답니다.
"너 스노보드 탈줄도 모르면서 무슨 국가대표가 된다고 그러냐"
대충 이렇게 아이들이 무시한다고.... 그럽니다. '이쉑들을 가서 그냥 아우...'
그래서 지난 시즌 은성이가 탄거 동영상으로 만든거 그거 보여주라고 그랬더니
마지막 장면에 박스 들어가면서 엉덩이로 밀고 가는 장면이 있어서 싫다네요.
그것 가지고 아이들이 또 놀린다고.....
그래서 어제 동영상 하나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컴퓨터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친구의 도움을 조금 많이 받았네요.
그리고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만들었던 동영상보다 훨씬 화질도 좋군요. 맥북의 힘인가? ㅡ.ㅡ;;
이거 틀어놓고 은성이는 기타 반주를 한답니다.
은성이가 노래는 여엉~ 아니더라구요. 저는 노래 잘 하는데..... 헙... 콜록!
Butterfly. 12-13 Mickey from clous on Vimeo.
그나저나 이거 보는 애들은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은성이 타는게 조금 느려보여서 말입니다.
암튼 올해는 좀 더 다이내믹? 한 작품 좀 만들고 싶은데,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어제 동영상 편집 노가다 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쿨럭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쿨럭~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