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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낮고 그런건 상관이 없는데
알바들이 어찌 운영되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즐기러 가려다가 이번엔 쉬고 있어서 밥값은 벌어야지 싶어서요..
시즌권 + 시즌방 있어서 지원 안받아도 되며
1종보통 면허 소유에 기본강습까지는....
경험있으신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제가 샵알바 하였을때는 보드는 평일날 맘대로 탈수 있습니다. 너무 작은 샵이 아니라면 교대로 타러 다녀와요. 시즌권과 시즌방이 있다고 하셨는데 보통 샵에는 상주 알바들의 숙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습나가면 강습비를 다 주던지 아니면 샵과 몇대 몇으로 나누고 그랬습니다( 제가 알바한 샵은 사장님이 그냥 용돈이나 하라고 다 주심) 그리고 기본적으로 강습팀이 따로 있습니다. 샵에 속해 있던지 프리렌서 이던지(프리렌서 이라 함은 체대학생들이 샵마다 돌면서 강습있을때 불러 달라고 명함돌립니다.
시즌권은 원래 샵에서 제공해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거의 대부분샵이 그렇고요. 아직 발급전이라면 그부분 문의 해보시고 발급취소하고 샵에다가 요청하시는것도 돈을 아낄수 있는 방법이겠지요?
가장힘든건 다른분들도 얘기 하셨듯이 심백입니다. 산간이라 날씨도 엄청 춥고 새벽에 장비 회수 하고 손님태워드리고, 이게 좀 힘들죠..
6년전정도였는데 제가 70만원정도받았는데 연도가 많이 지났음에도 이부분은 나아진게 없네요.
아무튼 알바를 할시에 시즌중에 친구와도 같이 못타는 경우도 있고 어쩔때는 혼자 탈때도 많아집니다. 아무래도 소속되어있음 자유롭게 타기 힘들죠.
이래저래 호락호락한 알바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실꺼면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다 경험이죠
맘 단단히 먹고 가셔야 할겁니다. 12월부터 2월까진 겁나 빡세게 돌릴거구요 시즌권 있어봐야 탈시간이 있어야 타는거지..
좋은 샵 가면야 뭐 교대로 타겠지만.. 아니라면 후..
스타렉스 몰고 다니면서 보드 스키 싣고 스키장가서 수거하고 샵에선 세팅하고 부츠신겨주고 심야백야하는 스키장은 밤새 잠도 못자고
급여는 80만원인가 그랬던듯 겁나 짬...개인적으로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