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카드 결제 되는가요?
인터넷 좀 보니 택시 비스무리한 대중 교통 수단이 있는 듯 한데...
현금 내역이나 흥정하는 부분 밖에는 보이질 않아서요 ㅎㅎ
인도로 2개월 정도 가게 되었는 데,
조심해야 할 사항이나 필수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많이 많이 알려 주시면 미리미리 감사드립니다!!
마무리들 잘 하셔요~^^
음.. 택시타고 카드 결제해본적이 없어나서... 그리고 몇년이나 지난터라...
그런데.. 아마 아직은 안되지 싶은데요.. ㅋ
택시 비슷한건 릭샤 라고 세발 오토바이 같은거..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훌륭한 이동수단이지요.
택시보다 더 많이 이용하실듯..
가끔 릭샤 타고 나서 어디 가달라고 하면 미터기 당당하게 켜 놓고.. 빙빙 돌아서 목적지 도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 미리 소요시간부터 해서 가는길이라도 대충 봐두세요. ㅋ
아 랍스타 생각나네요. 싸고 맛도 좋지요.
특히 잘가는 식당에서 매콤한 양념해서 나오던 랍스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ㅠㅠ
스테이크도 좋아요. 보통 흰두교인들은 소를 안 먹으니..
보통 무슬림(이슬람인들)들이 소고기를 팔고 기독교인들과 관광객들이 주 고객인데...
식당가서 먹어도 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직접 사서 구워먹어 본적도 있어요.
두께랑 육질이 그냥 아주..정말.. 하아~~ 그쪽 동네 소들 좋습니다. ㅎㅎ
공항내리자마자 달라붙은 원달라 보이들 조심하시면 되고 ㅋㅋ
가방 자물쇠는 필수... 전 버스타고 이동중 잠시 쉬었던 휴게소에서 음료하나사러 잠깐 정말 잠깐 내렸다가...
옷가방 하나 없어진적 있습니다.
간단한 옷가지 몇개 밖에 안 들었는데.. 훔쳐갈래면 돈가방이나 들고가지... 들고간 넘도 참...
그 외에 음식은 닭고기 종류는 대부분 입에 맞으실테고.. 양고기는 취향좀 타는데.. 저는 그닥...
인도까지 가셧으니 손으로 먹는법도 좀 알아오시고... ㅎㅎ
그냥 먹는게 아니고... 엄지로 손끝으로 밀어서 엄청 깔끔하게 먹습니다.
뒷간에서 처리는 꼭 왼손으로 ㅋ
장거리 이동시를 대비해서 꼭 귀마개 한개쯤 준비해주시구요.. 특히 버스... 밤새 이동하는데.. 밤새 영화 틀어놓습니다.
인도 영화 아시죠? 춤과 노래가 대부분인... ㅠㅠ
아 글이 길어지네요.. 괜히 그리워져서 그런가 봅니다.
참.. 아침마다 짜이 한잔씩은 꼭 하시구요.. 좋습니다.
인도에 서 물마실때. 절대.. 뚜껑이 따져 있는 생수 마시지 마세요.. 같이 출장 같더 사람이 그거 먹고 일주일동안 ㅍㅍㅅㅅ 했음..ㅜㅜ
??? 한 5분정도 타고 갔는데 100루피 정도 나온적 있는데
엄청싸요.. 카드결제 이런거 안되구요. [하기도 미안함..]
릭샤는 흥정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그게 외국인 벗겨먹기도 쉬우니까요.
미터기 있는거는 켜달라고 하면 됩니다.
전 40일 조금 넘게 있었는데
음식 조심하시고 물 주는 거 마시지 마세요.
약 타서 털어간 사건이 있는데 전 걍 친근해서 준거 받아먹었더니 [꼬맹이였음]
일주일 줄설사..
또 하나는 라씨라고 맛있는 요구르트(?) 라고 해야 할까요.
있는데 너무 많이 마셔도 설사 합니다ㅋ [전 그래도 마시고 다녔어요.. 너무 맛있어서..]
스페셜라씨는 웬만하면 시키지 마세요. 약 탄게 있더라구요.
마리화나 마리화나 이러면서 다가오는 놈들도 걍 무시하시구요.
한번 해보고 싶으시면 자이살메르라는 유명한 사막도시에
합법적인 약집 있습니다. [향 맡으면서 취한다고 하던데.. 궁금하시면 해보시구요]
도시에 계속있으신지 여행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여행이라면 북인도 비추비추!!
남인도에서 서핑하고 오토바이 타고 댕기면서 해산물이나 실컷먹고 오시길..
2년전에 갔을 때 랍스타 7처넌이여서 끼니마다
랍스타 먹고 스테이크 먹고 했었는데...
북인도는 고생만ㅋ 볼건 많아요. 느끼는 것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