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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라는 뜻이 금액을 깍까준다는건 알았는데

이유있는네고 란 무슨 말이에요?

 

장터 보니 이런글이 많아서요.

 

엮인글 :

파주보더

2013.11.08 17:39:12
*.219.108.207

막상 물건을 접해보니 하자가있다거나......정말 멀리서 오신다거나.....정말 갖고싶은데 돈이 당장에 없거나.......

이런거 아니겠어요?ㅎㅎㅎㅎㅎ

무작정 깍아주세요 가 아닌.....멀리서 가는데 좀 깍아주세요 라던가 등등.........

과거에 중고거래 할때 대학생이 연락와서 학생이라 돈이 없다고 깍아달라길래 중고가 38만원에 올린거 31만원에 해준적 있습니당 헤헤

 

v곰사탕v

2013.11.09 21:19:57
*.94.41.89

헐...그래도 엄청 많이 깎아 주시네요...

쿨섭씨

2013.11.08 17:49:55
*.36.148.122

일반적으로는 물건을 보니 사전에 얘기 안한 기스가있다거나 했을때 등등 그럴때 깍아준다는 뜻일걸요?

날쭈

2013.11.08 17:55:12
*.130.111.35

직거래시.. 사진상에 나온 하자와 다른곳에 발생하는 하자 등..

 

판매자와 거래자간의 작은 미스 로인한 판매자의 거래 성사를 높히기 위해서..

 

거는 일종의 판매 전략인거죠.. ㅎ

 

 

kayres

2013.11.08 18:06:24
*.181.114.29

보드 장비는 판매해본적이 없습니다만

다른 물건 판매할때는 제가 미쳐 인지하지 못한 상처나

주유비 혹은 교통비 정도를 네고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올려요

CarreraGT

2013.11.08 18:51:31
*.12.68.29

통상 깎아주시 싫을때 쓰지 않나요? ㅎㅎ

 

급한 물건이면, 시세와 같거나, 낮게 판매하고

급흐지 않은 물건이면, 시세보다 조금 높게 책정하고

쿨하게 깎아주는 선심(?)을 발휘하는 센스를 보이는데,

 

급하지 않은 물건이고, 내 물건은 완벽해, 난 깎아 줄 생각이 없어! 라고 생각할때

코투리 잡으면(이유있으면) 깎아 준다는 뜻에서 쓰는 말 같아요. ㅎㅎ

 

참.. 사람끼리 만나서 깎아는 것이 같은 커뮤니티, 동호회의 맛인데,

요즘 참 팍팍해요잉~ ㅎㅎ

 

 

며칠전 데크와 보드복을 팔았었고,

캐디백을 알아 보다 사용안한 포장채 제품을 샀는데..

 

어렵다, 학생이다, 깎아달라, 등등 말하시길래 두루 깎아주고 쿨하게 드렸는데,

정작 캐디백 살때, 집 코앞까지 갔는데, 1만원도 안 빼주시더라능.. ㅎㅎ

 

 

clous

2013.11.08 20:22:40
*.140.59.12

"판매자가 이미 마음속으로 최소한의 금액은 깎아 줄 의향을 갖고 있다"


저는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아예 그럴 여지가 없으면 그냥 게시글에 네고 없다고 쓰는게 보통이죠.


그러니까 부탁이든 진상이든 불쌍하게 보이든 능력껏 깎아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다가 제 생각입니다. 

피타입

2013.11.08 21:22:05
*.20.156.75

저도 궁금합니다...

십이로담퇴

2013.11.08 23:12:09
*.17.168.92

판매자 입장에서 깎아는 주겠지만 나에게 있어 타당해야한다

고로 구매자 입장에서는 애매한 입장인 듯 합니다 ㅋㅋㅋ

이유없는네고는사절

2013.11.09 00:31:17
*.68.243.214

판매자가 미쳐 발견하지 못했거나 혹은 알고는 있지만 말하지 않은 제품의 하자를 말할 경우엔 깎아 주겠다는 거겠죠.

 

천만원짜리 자전거를 판매하면서 무사고 차량인것처럼 아무말 않고 판매를 하는데, 구매하려는 측에서 프레임에 땜질한 흔적을 발견해서 9백만원만 깎아달라고 한다면 이유있는 네고가 되겠죠.

 

 

파호

2013.11.09 00:53:50
*.89.124.173

돈이 조금부족한데 정말사고싶은물건이거나~

직거래시 찾아가는데 기름값 빼주는정도?

withsky

2013.11.09 02:04:04
*.244.163.130

쉽게말해 깍아줄 타당한 이유를말하란 뜻
정도 되겠죠
이유야 뭐든상관없이 판매자가 납득할수있고 일리있는이유
이유가 타당하고 정당한거면 상응하는
DC를 해주겠단 정도입니다

나비날아라

2013.11.09 02:47:27
*.7.45.18

저같은 경우는 멀리서 오시거나 여자친구를 선물해주시는분


나이가 어리신분등 은 네고를 해드립니다.


그리고 직거래시 예의가 바르신분들도 해드립니다

고양이어흥

2013.11.09 02:50:55
*.154.8.150

물건을 10만원주고 사기로 했는데 만나러 가는 도중에 담배가없어서 던힐라이트 2700원주고 사셨다고하시면

9만6천 3백원만 받고 물건을 파는 판매자분은

 

이유있는 네고를 해주신겁니다.

 

흡연은 소중하니깐여 홍홍

럼블포인트

2013.11.09 14:33:02
*.62.163.43

전 깍아달라고 안했는데 찾아가서 받았다고 2만원 빼주시더라구요

다솜

2013.11.09 16:41:33
*.209.77.112

훈훈한 판매자

이유 없이 내고 해줌...기름값이나 차비 정도

까탈스러운 판매자로 분류되는듯 합니다.

어디 지방에서 왔는데 내고해주시면 않되요...않됩니다..

횡~~~돈챙겨서 사라짐...담배 한대펴야지요...

v곰사탕v

2013.11.09 21:20:47
*.94.41.89

머...결론은 나를 설득 시키면 깎아 주겠다...라는 거겠죠?

점프

2018.08.18 17:37:17
*.36.134.84

으으으으으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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