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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디자인 팀이고.. 저랑 친한 회사 동생 애기덜이 몇 있는데요
해외 영업하는 동생하나가 똬~악~ 오더니..
뜬금포를 던지네요..
동생 : "형~? 혹시 여자만나고 싶은 생각 있어요?"
삽자루 : " 잉? 당근 잇지.. 나이가 얼만디..?"
동생 : "32살이요.."
삽자루 : "근데 보드 타냐?"
동생 :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 "
삽자루 : "아.. 소개팅은 하고 싶긴한데.. 나 보드타러 가야하는데.."
동생 : " 아. 형 아직 덜 고프구나.. "
여기까지에서 머라 반박할수가 없더군요..
이런일이 남얘긴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제가 이러고 있네요..
이러는 제가 솔까 정신이 의심스러운데..
정상인가요.. 비정상인가요.... ? (절대 질문 아님! 묻답게시판으로 옮기지 마세유~)
근데 저는 소개팅조차 기회가 안온다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