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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쪽 에 계신분들요.. 회사 분위기가 어떤가요?
저희는 말도 메신져로 하고 거의 하루에 한마디 말도 없고
서로 인사도 잘 안하는 분위기 인데요
원래 이 계통이 그런가요 ?
2013.11.05 13:57:10 *.244.218.10
대화야 뭐 메신져로 할수도 있습니다만...
서로 인사도 잘 안한다는건 좀...그러네요...
인사는 서로 매너 인데 말이죠...
저희는 타 부서도 같이 있기 때문에 ㅎㅎ
좀 회사 분위기가 너무 도서관인데요...
2013.11.05 13:57:21 *.235.10.148
IT의 꿈나무인 컴공학생입니다.
학교서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2013.11.05 13:57:47 *.235.10.148
뭐... 어느회사나 그렇지만
케바케겟죵..
2013.11.05 14:09:18 *.229.153.39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선 메신져로 업무 주고 받고 많이 하지만, 인사도 하고 잡담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회사마다 다른 분위기라 솔페님 말씀대로 케바케 ^^
2013.11.05 14:27:37 *.92.147.189
"내가 오픈하니 너도 오픈해라!"라는 마인드로
개인생활 시시콜콜 알려고 드는 사람을 만나보면
지금 회사가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됩니다.
회사에서는 일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인간관계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모니터 보고 자판 두드리느라 딴 데 신경 쓸 여력이 있나요?
2013.11.05 14:34:06 *.241.54.5
저희는 그냥 편하게 지내요.
친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호형호제하는 편이고
팀내에서 따로 만든 메신저(챗방)도 있어서 각종 드립과 짤들이 난무하고..
물론 업무용으로도 씁니다;;
다들 코드도 잘 맞는 편이고...
지금껏 직장생활을 해온 개인적인 경험에서 보자면
조직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서도 결국 중요한건 사람인듯 합니다.
특별히 모난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같은 조직 내에서도 분위기는 천차 만별이 되기 마련인듯..
2013.11.05 14:35:33 *.200.18.85
어휴 it 때려쳐야죠..
정말 한국에서 it 인들 불쌍..
2013.11.05 14:36:04 *.233.60.23
아니요.
회사 마다 그러니까 부서 및 책상 구조마다 다릅니다.
부서가 좀 떨어져 있으면 대화 조차 없는 회사도 있고
파티션 역시 있는거와 없는거 차이도 있고 그러더군요
2013.11.05 14:39:15 *.255.194.2
결론은 조직문화도 그렇겠지만....
사람을 잘 만나야....^^;;
2013.11.05 15:23:44 *.111.135.254
회사마다, 팀마다 케바케아니려나요
저희는 팀장님이 '너희 파트는 개그파트냐?'라고 물으십니다만;;;
한순간이라도 드립을 치지 않으면 몸살나는 사람들마냥;;;
2013.11.05 15:56:15 *.87.61.251
정말.. 케바케가 맞는듯 합니다.
회사 분위기, 팀 분위기, 상사의 분위기?! 에따라 달라지고 주위 사람(동료)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까요..
(전 it 회사는 아닙니다.;;;)
2013.11.05 16:34:46 *.109.26.148
전 말 마니하고
채팅도 마니합니다....
그래서 일할 시간이 없다는게 함정
2013.11.05 16:52:19 *.94.41.89
저희 회사도 비슷합니다.
회식할때나 이야기 하는사람도 많고...
2013.11.05 17:01:58 *.99.181.218
제가 다녔던 IT회사는 모두 다 분위기 좋았습니다~가끔 근데 회사에 정치가 너무 난무하는 경우는 있었네요~ 지금 회사 분위기도 정말좋구요..사장님이랑 직원들이랑 같이 낚시다니고 골프치러다니고 그러네요..ㅎ
2013.11.05 18:00:57 *.253.94.27
저희눈 분위기 좋아요~~ㅎㅎ
다같이 어울려서 잘 놀고
비록 바쁠땐 서로 예민해져 있긴 하지만
야근하며 치킨먹고 피자먹고~
서로의 취미도 존중해주고 저따라 같이 스키장도 아니고~ㅋㅋ
정말 좋은 회산데 일이 짜증난다는게 함정 ㅋㅋㅋ
그것만 빼면 정말~ 좋아요
2013.11.05 22:40:48 *.123.81.41
아무래도 컴퓨터로 일을 많이 해서 조용하긴 하죠.
저흰 협업이 많이 필요한 S/W개발이라 조용하게만 지내지는 않습니다.
서로 얘기도 하고 물어보고 하면서 실력도 늘리고, 여러 고민들도 해결하고 그런거죠.
특히 피어리뷰를 많이 강조하기 때문에, 자기가 짠 모듈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서로 리뷰를 해야하니,
자연스레 말도 걸면서 일합니다.
점심 먹고는 위닝도 하곤 했는데, 2014 나오고 나선 영 정이 안가네요.
2013.11.06 05:24:23 *.70.53.140
2013.11.06 09:21:34 *.107.92.11
케 바 케
2013.11.06 13:17:53 *.216.38.106
복불복..
전 가족같은 분위기가 좋아서
하늘을 찌르는 삭막함과 쌍팔년도(욕아님-_-)의 그 강압적이고 억압적이고 상명하복구조인 나름 큰회사 때려치고
작은 회사로 이직했는데 너무 좋네요.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움직이는게 답입니다.
물론 경력관리는 필수..
대화야 뭐 메신져로 할수도 있습니다만...
서로 인사도 잘 안한다는건 좀...그러네요...
인사는 서로 매너 인데 말이죠...
저희는 타 부서도 같이 있기 때문에 ㅎㅎ
좀 회사 분위기가 너무 도서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