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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는 중학교때부터 타기 시작해서 한 10년 탔지만, 그냥 여기저기 슬로프만 타고 댕기고 돌아다니는 캐나다 토론토 보더입니다.
그라운드 트릭이랑 파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눈여겨 보던건 GNU PICKLE 2013 + union contact pro 2013 모델이었는데, 헝그리보더 와서 쭉 글들 읽어보니까 많이들 무겁다고 추천을 안하시더라고요..
주말마다 친구들이랑 돌아뎅기느냐 라이딩을 60-70% 정도 할거같고, 주로 야간으로 타요. (자주 얼어있죠...)
지금 장비는 10년전에 산 이름은 기억도 안나는 (지금 창고에 있어서) 장비들이라, 새로 배우는 친구 쓰라구 주고 이번에 셋트를 다시 맞출라고 하거든요. 솔직히 가격은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가성비는 생각을 하고싶은데.... 정 안되면 부츠는 지금 편해서 부츠만 시즌 끝날때 세일로 사도 되고요.
리버스캠버를 이번에 시도를 해볼까, 아님 하이브리드 (W) 를 시도를 해볼까... 고민중이네요... 제가 172/67 인데, 길이는 150정도로 하면 되겠죠?
그라운드트릭 및 파크를 하려면, 부츠/바인딩은 소프트/하드 어떤 콤비로 가는게 이상적인가요?
작년모델 인터넷에서 찾아서 미국넘어가서 사올라고 하는데.. 어느정도 추천보드/바인딩 좀 알려주세요... 헝글보더 글들 읽어보니 많이들 k2 WWW, Never Summer Evo 등 추천해주시던데...
그라운드트릭을 알콩달콩 하고싶으면 좀 소프트한 보드로 가야할가요? 원래 다니던 애들과는 라이딩에 질주만 했어서, 어느정도 맞춰 갈라면 너무 말랑하면 힘들거같은데. 뭔가 하나를 포기해야 하나ㅜㅜ 어렵네요 장비 고르기.. 너무 종류가 많아서..
많은 추천과 비판 부탁드려요~
캐피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주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