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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는 웅플에서 열심히 지빙과 킥을 밀고 싶었지만
셀프 리모델링으로 인해 웅플은 안드로메다,,,,,,,,,,,,,,,ㅋㅋㅋㅋ
리모델링후에 데크와 바인딩을 여유있게 디피할 수 있다는 기쁨이 생겼네요..........
보드용품과 보드복이 있는 방이 생겼다는것....
아직 4년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스노우보드의 사랑으로 인해 하나하나 질려저버린 덱과 바인딩...........
데크 2개는 디피용 2개는 실사용 / 바인딩 2개 실사용 2개 디피용..............
이 사실을 와이프가 안후 합의하에 한녀석들은 장터링으로 휘리릭~~~~~~
아끼던 아가들이지만 저렴하게 떠나보내도 아깝지가 않아요,,,,,,,,,,,,,,
와이프와 대화를 통해 내린 결론이라 햄뽁네요~~ㅎㅎㅎ
저의 지름신을 떠나보내게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와이프에게 이 기쁨을 바쳐요~~ 이히히^^;
새하얀 세상...신혼만의 특권이죠!! 아이들이 연필을 쥐는 순간...ㅜㅡ...
아니야....
아니야....
이건 아니야 ㅠㅠ
부럽다요~~~~
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