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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겨드랑이가 얼얼??!! 한 12번 너구리입니다...
회사일이 좀 꼬여서리 늦게 인천에서 출발!
급한 마음에 택시를 뙇! 햇으나....
인천에서 체육대회가...ㅠㅠ
암튼 서둘러서 홍대 도착.
뛰다시피 계단을 올라가니 킁님이 빵~긋 웃으시면서 반겨주시더이다....
회비 내고 닉네임 적고, 웰팍 테이블로 갔습죠...
정말...미친듯이 뻘줌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일단 존재감알리기 위해 큰목소리로 인사드리고...제앞줄에 계신분들이...
밥주걱님 몽냥님 솔페님 이렇게 자리하고 계시더군요...어색한와중에 혼자 소맥 말아주시고...
앞에 탁탁탁탁님 등장! 같이 하하! 호호! 하면서 경보하듯이 소맥,소듀 흡입! 거기에
모둠치킨님 합류!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공 또한 손목에 깊은의미를 가진 타투를 새기신분과
그옆에 안경쓰신분 (ㅠㅠ 죄송요 알콜성 치매땜시 닉네임이..)과도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와중에 제앞에 갯츠비님이 뙇!
잘걸렷다!!! 데크에 대해 꼬치꼬치 이것저것 질문햇습죠...초면에 많은 질문드렷는데..아주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꽃보더들!!!!! 유치치님과 친구분 자리하셧구용!
킁님이 저희테이블 경품 가위바위보 할때 갯츠비님이 경품타서 옆자리 꽃보더님들에게
나누어주시는 훈훈한 모습도 보았습니다.
맥주공수 하러 가던중 리....릭키님이!!! 그래서 물어봣습니다..
너구리 :"라이딩은 정말 허벅지인건가요?"
릭키님 : 네! (그리고 갑자기 일어서심) 함 만져 보세요!
만져보니....허벅지가 아니라....전봇대가....허벅지뿐만 아니라 허벅지뒤편근육이 정말... ㄷㄷㄷㄷㄷ
와중에 홍주호님도 만나고용 타마님도 만나서 인사나누고...
또한 클라우스님도 만나뵈었습죠 ㅎㅎㅎ
경품은...아쉽게도...ㅠㅠ
이제 2차로 슬슬 움직여야했는데.....이미 반꽐라 상태 ㅠㅠ
타마님과 홍주호님 쭐레쭐레 쫏아서 라운지바에 뙇!
대명 열정녀 jia-hwang님과 친구분 그리고 thnatos님? (죄송 2차엔 목걸이가 없으니 닉넴 기억하기가 ㅠㅠ)
같은 테이블에 착석했습죠....근데...목발집고 나타나신 지아황님! 마치 술먹고싶어 병원에서 탈출하신 환자분처럼
빛의 속도로 예거밤 제조 제앞에 뙇!!
지나가던 달인님 같이 잡혀서 한잔 뙇!
그린데이즈님 봐서 반갑다고 한잔 뙇!
모든 테이블마다 순간이동해서 보드카 뙇!
그리곤...유체이탈.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암튼 재미지게 놀았고요...
운영진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 슬로프에서 재미지게 보딩하는날만 꿈꾸네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2차 라운지바의 알바분 짧은치마길이에 "역시 고기를 포기한 보람이 있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