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선을 많이 넘기면 보드중심에서 엉덩이가 빠져서 슬립납니다.

활강의 느낌도 이겨내셔야 합니다

물흐르듯 단계적으로 자연스레 넘기세요^^

회전하는 방향보다 약간 선행된 쪽에 시선을 두는 것이 맞는데 

어느 정도 선행하여 시선을 둘 것인지는 본인이 경험을 체득하는 것 외에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너무 선행하면 당연히 슬립 나고요, 적게 하면 턴이 밋밋해지면서 가속이 많이 붙겠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요... 

디지에서의 롱턴이라면... 너무 시선이 앞서가면 터지고, 시선이 늦으면 속도에 쫒겨서 다음턴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엣지 전환시에는 폴라인을 바라보고 폴라인직전부터는 펜스쪽을 본다는 느낌 정도?? 인듯하네요...

폴라인에 진입할때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 제대로 하고 계신겁니다. ㅡㅡ;;;ㅋㅋㅋ

엣지 체인지 시점에 맞추어서 시선을 보내셔야지요

또한 카빙이냐 슬라이딩이냐에 따라 시선 처리를 생각 하셔야 하고요

예를들어 어드밴스면 엣지 체인지가 12시, 6시 정도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때 시선을 폴라인으로 던져 버리면 슬립이 과도 하게 일어나겠죠

엣지 체인지 구간에서 상체 로테이션에 대한 얘기 군요. 물론 약간의 로테이션 느낌만을 애기하는 겁니다.

보드 진행 방향에 대해 산 위쪽을 보는 느낌의 로테이션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주행시에는요.

결국 보드 진행 정 방향으로냐 아니면 약간의 산 아래쪽으로의 로테이션 느낌 이냔데..

카빙 성으로 가져 가자면  산 아래쪽 폴 라인으로의 로테이션이 유리합니다. 

또한 너무 극단적인 산 아래쪽으로의 시선 던짐은  유체 이탈과 같은 우수광스런 느낌에 봉착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