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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 스키장 관련 정보가 너무 없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신혼여행을 캐나다로 가려하는데 날짜는 12월 21일 이라 크리스마스 연휴입니다
휘슬러 나 밴프(선샤인 빌리지 / 레이크루이스 ) 둘중 하나를 생각하고있습니다
여태모은 정보로는
시설 / 편의성은 휘슬러 > 밴프
붐비는 정도 휘슬러 < 밴프 ( 연휴라 둘다 사람이 많겠지만은 ;; )
대자연을 느끼기 좋은곳은 둘다 좋아 보이고 ;;
날씨는 아무래도 밴프쪽이 훨씬 춥다고 하고 ;;
혹시 두군데 여행가본신분 잘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혹은 이런 정보 잘 얻을수있는곳좀 알려주세요^^:;
제 생각은
1안. 밴쿠버 ㅡ> 밴프 ㅡ> 켈로나(빅화이트 리조트)ㅡ>밴쿠버ㅡ>시애틀이 좋을 것 같네요.
시간이 안되려나..
빅화이트라고 밴쿠버와 밴프 딱 사이에 있는 작은 관광도시가 있는데 마을 자체도 매우 이쁘구
근처 한시간 거리에 빅화이트라는 스키장이 있어요. 저 연수시절 자주 애용했습니다~
휘슬러도 가봤는데 휘슬러는 너무 커서....솔직히 보드 제대로 타지도 못했어요..날씨도 안좋고 ㅠㅠ
휘슬러에선 제가 처음이라 그런지 탑으로 가는데 두시간 넘게 걸렸네요..내려오는데 길 잃어서 세시간....
빅화이트는 너무 크지도 않고 무엇보다 켈로나랑 매우 가까워요!
함 알아보시고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저는 아들이랑 둘이서 휘슬러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요
휘슬러는 빌리지 안에서 스키와 관광(뭐 특별한건 없었...)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밴프는 당일치기로 자동차로 한바퀴 둘러본게 전부이긴 하지만
밴프부터 자스퍼까지 꽤나 긴 시간, 긴 거리를 이동합니다.
중간에 스키장을 따로 찾아가야 하고요. 대중교통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이동중에 볼 수 있는 로키산맥의 절경은 끝내줍니다.
빙하 체험하는곳도 있고 운이 좋으면 지나가다가 순록을 볼 수 있습니다.
밴프는 유럽의 알프스? 그런 느낌이 나더라구요.
휘슬러쪽은 BC주 공식블로그에 정보가 많았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tbc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