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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시즌권 4년 차 구입이고 참고로 3명이 같이 알파인 라이더입니다
양지 다니는 이유는 주말이곤 평일이곤 챔피언과 챔피언플러스 아베크쪽은 대기시간 0초에 적절한 설질이었는데
그 전엔 대명 지산 시즌권자였고 곤지암은 양지가는만큼 갑니다
근데 제작년부턴 제 느낌으론 가는날이 장날이었는지? 지산이나 양지나 슬러프상테는 비슷하였고 곤지암은 그만도 못했으며
대명의 사람들이 만들어논 인공웨이브보다도 훨 좋았는데 이곳은 유독 양지 설질이 쓰래기수준으로 치부되어있네요
제가 알파인이라 프리보다 덜 느끼는건지? 물론 설질 개판이라고 타스키장들 가주시면 저로선 무지감사하지만^^;;
근데 설질보단 슬러프정리개판은 인전합니다 슬러프 정리하는 정설차 운전하시는분은 다 바꿔야할듯 ㅋ ㅋ
그리고 질문한가지 더 드리자
모스데크가 알파인계에선 한동안 빛을 보다 요즘 유럽데크들에 밀려 이젠 후미에 따라오는 입장인데
저역시 현제는 유럽 데크들 탑니다만 프리스타일은 유독 인기가 많네요^^
헤머해드 타시는분들은 주로 라이딩 위주실꺼고 라이딩엔 카빙이 기본인데 카빙은 오히려
옥세스 케슬러 sg 등 유럽데크들이 일본 데크들ㅔ 비해 대회성적도 좋고 카빙성능도 좋고
더더군다나 각회사별 특색이 뚜렷해서 재밌을텐데 유독 밍밍한 모스가 인기가 많은게 궁굼네요 제입장에선
저도 양지 설질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제설부분에서는 지산보다 더 많이 뿌릴때도 많죠..
다만 말씀하신대로 정설부분에서 타 스키장에 크게 떨어지죠..
슬로프 반을 갈라놓죠.. 슬로프 폴라인 방향으로 중간에 단차를 10cm이상 주는듯 ;;;
양지는 예전부터 워낙 설질 않좋은 이미지가 강해서 그걸 극복하기 힘든거 같네요..
그리고 유럽데크가 성능이 더 좋은것도 인정합니다만...
지금 우리나라 프리스타일 유행이 카빙이고... 대부분 일본에서 주도한 스타일을 쫓아가는 형국이라
일본데크 모스, 요넥스, 011 등이 인기 많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케슬러나 옥세스는 가격에서 아직 넘사벽이라......
2년정도만 해도 일본데크도 비싸서 많은 사람들이 타지 않았지만 지금은 백만원대 후반도 높은 장벽이라 생각하지 않는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몇년후에는 2백만원대 중후반의 데크들도 많이 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죠....
그리고 또 하나... 헝글에서 가장 인지도 높으신 리키님과 박정환님이 모스 라이더라 그런 영향도 있을듯 합니다.
프리용 이것저것 타본봐론 알파인의 각회사의 습성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시기는 포스는 일단 긴 사이드컷과 안정감이 일품입니다 날이 한 번 박히면 속절없이 절 끌고 달립니다 이맛에빠짐 헤어나오는데 몇년 걸리고요 케슬러 크로스 는 유연합니다 사이컷의 자유로움이 좋지만도 그립력이 일품입니다 찰지게 말리는느낌..정말 재밌는데크죠 허나 데크를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옥세스는 케슬러와 시기의 중간치고보시면 됩니다 모스는 안타봤습니다 ^^ 그래서 궁금해 글을 올려봤고요 알파인 기준이라면 알파인은 타봐서 ^^ 모스는 케슬러에 가깝습니다 컨트롤성이 매우좋죠 케슬러의 사이드컷의 자유로움과 비슷합니다 근데 알파인은 유럽산 데크들보다 그립력이나 토션이 좀 약하더군요..
양지 4년차신데... 챔피언은좀 ㅋㅋㅋ 첼린지로 ㅋㅋ
여기저기 다녀봐도..강원권 빼고..지산 곤지암.. 비슷하던데요 ㅋㅋ
단 슬롭스타일에서 차이가 좀 많이나죠^^
보더를 강하게 키우는 양지 ㅋㅋㅋ
글쓴님 말씀처럼....모글이 좀 많은부분에서 슬롭정리 관리의 미흡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