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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안녕하세요
저번시즌 끝나기 막바지에 보드에 빠져서
끝나기 한달전에 장비 다 구입해서
넘어지면서 배운 1인입니다
동호회형들이 한달만에 낙엽도 안됐는데 카빙까지한다고
놀라더라구요..
정말 재미있어서 넘어지면서도 아프면서도 끝까지 보드를 탔습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는
11/12 롬 게리지 락커 (데크)
11/12 살로몬 리듬 (바인딩)
부츠는 버튼 모토 부츠입니다.
데크는 저번주에 학동에 왁싱때문에 맡겼는데
직원분이 아직까지는 짱짱하다고 하지만 사람이란게 욕심이 있는지 ㅠㅠ
장비를 바꾸고싶은 생각이있습니다
돈은 안돼지만.. 아니면 데크만이라도 살로몬 오피셜?!? 그걸로 바꿔야할지
아니면 다 바꿔야할지 조언좀해주세요 ^^
부탁드릴께요!!
게라지 락커는 거의 트릭용입니다
역캠이라 턴이 부드럽게 되서 편하죠
벌써 바꾸는건 돈이 좀 아깝죠
지금 바로 바꾸기보단 올 시즌 중반까지 재밌게 타시다가
신상 가격 떨어지면 정캠하고 바인딩도 바꾸시면 신세계가 또 열릴거에요
전 4년차지만 딱히 욕심나는 모델이 없기에 가능하면 시즌 중반에 장비를 새로 사는 편입니다
대신 데크는 성향이 확 다른걸로 사죠
테크만 바꾸면 바인딩 부츠도 아마 바꾸실겁니다 지름신의 힘을 아직 잘모르시군요
결론은 테크만 바꾸면 만족못할겁니다
다 바꾸실의향 없으시면
그냥 한시즌 더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