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유독 더운 어느날 회장님의 호출 ^^
약속 장소로 나가니 왠 처자가 있더군요
뭥미 ^^
내 앞에 여자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는 띠동갑 한족 처자
회장님 중국에서 힘들때 많이 도와 준 여자랍니다
" 잘 해봐 " 하시고 가십니다
중국 여자.....
2 년전 중국에서 사업한다고 하다가 3 개월만에 GG 쳤는데 ㅠㅠ
중국어 어느정도 하지만 성조가 워낙 개판이라 ^^
이번 기회에 중국어 다시 배울 수도 있겠다 생각 했습니다
근데요
그 처자 한국말 어느 정도 하네요
사는 곳은 부산 ^^
헐...
꽃다운 40대에 장거리 연애라 ...
3개월 정도 서울과 부산에서 잘 만났습니다만.....
시즌이 다가와서 그런지 ....
조금 전에 정리 하였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생각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더군요 ^^
뭐 그렇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