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A사의 50만원짜리 SW를 불법사용하다 적발된경우

50만원 변상하고 상황종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A사에서 불법사용에 대한 합의 해주면

정품 구매 또는 다수라이센스사용계약 등등으로 상황이 종료되지만

그나마  합의안해주면 골치아픈상황이 벌어진다는 군요.

친구놈이 소프트웨어 판매업체에서 일하는데....  지금 직장에서 구매한 소프트웨어가 뭐뭐있는지 다 알고있더군요.

사업자번호만 있으면 1분안에 조회가 가능하다고합니다..;;;;;ㄷㄷㄷ

물론 OS는 얼마 안하고 귀찮아서 잘안건들이는편이고... 마캠 CAD 포토샵 등등... 일정금액이상만 잡으로 간다 하더라구요..

자기들 통해서 구매하라는것 자체가...일단 많이 의심스럽습니다. 불법소프트웨어 찔러보기일 가망성이 농후해보여요.

불법소프트웨어 사용하는건 개발사 외엔 절대 모릅니다.

( 사실 개발사들도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있지만 이런식의 백도어가 있다는것도 불법이므로 공표하지 않는것입니다. )

글 쓰다가 문득, 불법소프트웨어 단속 대행업체를 계약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개인적으론 자금적 여유가 되신다면 구입해서 사용하시는게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전화로 소송 어쩌고 저쩌고 그러다가 안오는 경우 50%입니다.

너무 쫄지마시고 안쓰는 컴퓨터 포멧 싹 해놓은거 몇대 설치해놓고

영장 들고 온 경우 아니면 절대 못들어오게 하고 오는거 보이면

불법소프트웨어 깔린 피씨들 하드에다가 자석 붙여서 창문 밖으로 내 던지세요 ㅋㅋㅋ

그치만 정품 쓰는게 제일 낫긴 하죠.....ㅋㅋㅋ

마이크로소프트에선 저런식으로 안해요

그냥 저쪽 업체에서 영업하는거같은데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할땐 공문을 팩스나 등기로 보내서 구입할수있게 안내하구요

거기서도 무시하시면 법무사에서 내용증명 날라와요 

엠플이라는 회사가. 전화온게 아나라 그 회사에서 제작 햇더나 아니면 제휴가 되어있는 프로그램들.

개인용으로 원격제어 프로그램이라든가 등등 여러 응용프로그램들. 중에

개인에게는 무료지만 기업체에서 사용시에 . 유료인 제품중에 설치를 하고 사용 하면 아이피주소가 그회사 서버같은데 저장이되고.

아이피로 조회해보고 주소찻아 보고 해서. 기업체면 그런식으로 전화하는 안 좋은 회사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원격제어 z어쩌구라는 소프트를 개발해서 서비스하는 마스X 라는 소프트업체가 좀 악성 입니다.

전화해서 니들이 기업인데 우리꺼 사용햇으니 라이센스를 사라 안사면 고소 하겟다. 라고 나오고 실제로 고소 까지 해서.

합의성으로 라이센스를 비싼 가격에 구매 까지 하게  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윗분말씀대로, 한번씩 업종별로 정리해서 사용할법한 업체에는 쭉 무작위로 전화 돌리나보더라구요.

10년쯤 전에는 직접 랜덤으로 방문해서 조사나오고 했는데 이젠 전화로 바뀌었나봐요.

컴퓨터 대수별로 구매해야하는 프로그램들도 있어서 일부러 미사용중인 컴퓨터는 책상에서 치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정황상... 영업전화로 보이네요.  

한때... 10년 전쯤이죠?  대대적으로 OS 단속 뜨고 할때가 있었지만...요즘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그 회사의 할당된 IP와 실제로 쓰이는것 확인은 원격으로 가능할거 같구요.(회사 컴 몇 대인지 알 수 있다는 얘기)

대부분 직원 적은 회사에서 정품OS를 쓸 확률이 적으니...일단, 찔러보기식 영업방식을 쓰는거 같아요.   

2년전쯤 전 직장 자회사에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에 적발되어 3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합의금으로 지불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도 당시 관리부서에 근무중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알아본 적 있고 한국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 관련교육도 이수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웬만해선 소규모 사업장엔 단속 나오지 않고 규모가 좀 있는 중소기업/중견기업이상 대상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소규모 사업장이라도 신고가 들어왔거나 할 경우엔 단속되기도 하지만 아니면 극히 드문 경우구요.

한국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 사이트(http://www.spc.or.kr/) 접속하시면 소프트웨어 자가진단프로그램 무료로 설치해서 자신의 PC내에 불법소프트웨어 설치된 내역과 소프트웨어 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소프트웨어회사에 위탁받거나 커미션을 챙기는 업체의 미끼일 가능성이 높은 걸로 보이지만 일단 자가진단 받으셔서 대략 비용이 얼마정도 되는지 알아보시고 대응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적발시 과징금 및 합의금은 해당소프트웨어 판매가격에 설치일로부터 사용일까지의 이용기간을 고려한 사용료도 더해진다는 거 알고 계세요. 이왕이면 정품소프트웨어 사용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