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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누님 동생분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남입니다...

 

근무하는곳에 얼마전에 동갑내기 한 여자분이 오셨는데 호감이 가서

 

연락처도 따고 연락도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을 자주하다 얼마전

 

밥한번 먹었습니다

 

장난반 진담반으로 마싯는거 사줄까 했더니 쿨하게 콜하드라구요

 

뭐 먹을까 생각하다 남양주 봉쥬르 얘기를 했는데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또 바로 콜~하드라구요 ㅋㅋ

 

물론 당일 사정이 생겨서 남양주는 몬가고 소래가서 회를 먹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2틀동안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확인만 하고 묵묵부답 이더라구요

 

그친구 2틀동안 휴가였거든요..연락 안되서 전 답답해 죽는줄...

 

출근 전날 저녁쯤에 연락이 왔는데 자기는 원래 쉬는날은 연락 잘 안한다고...

 

집에서 쉬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출근해서는 먼저 연락 잘하고...

 

 친구한테 얘길하니 그여자 좀 수상하다고 하드라구요 남자친구 있는거 아니냐고

 

어장관리 아니냐고.... 생김새로 판가름 할 순 없지만 대화를 나눠봤을대나 생김새나

 

절대 그래보이진 않았거든요..

 

그냥 답답해서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인연이 저를 시험하려는건지...

 

아 여자는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엮인글 :

곽진호

2013.10.10 00:40:47
*.223.2.201

자신감이 없다면 여자를 쟁취할수 없죠....

자신감을 가지세요!!!!

닉네임은 어마어마 하시면서

사슴보더

2013.10.10 00:58:08
*.216.37.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

왕죠지ㅋㅋㅋㅋㅋㅋㅋ

내꺼영

2013.10.10 07:23:33
*.234.196.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야리

2013.10.10 10:07:28
*.107.213.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뜯는멍멍이

2013.10.10 14:23:31
*.153.20.75

아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월엔용평으로

2013.10.10 00:55:04
*.51.130.158

어장관리같은데요!!!

사슴보더

2013.10.10 00:55:24
*.216.37.201

글로보앗을때는 호감을 그다지 표현하지 않으신거같은데요.

확실하게 관심잇다고 표현하시고 그래도 여자가 그런다면

시간낭비하지 않으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머 그냥 밥 한두끼 먹은사이인데 연락을 의무적으로

해야될필요는 없는듯요. ㅎㅎ

여자사람~♥

2013.10.10 02:09:40
*.123.24.9

추천
1
비추천
0

쉬는 날은 남친과 노느라 연락을 못(?) 안(?)하는 거 아닐까요? ;;;

8번

2013.10.10 05:40:16
*.226.204.84

추천
1
비추천
0
글쓴님께.
휴일은 남친과 쉴수 있게 도와주세요

내꺼영

2013.10.10 06:59:16
*.178.202.84

근데 남자친구있냐고 묻지도 안고 밥먹고 카톡하고 그러셨어요??

봉길

2013.10.10 09:25:34
*.53.223.60

예정대로 봉쥬르 갓다오시지.....화나신듯 ㅋ

토드

2013.10.10 09:59:34
*.209.145.129

네!! 어장관리 입니다.

나루토13

2013.10.10 10:01:56
*.244.218.10

제 예상도 어장관리요~ 쉬는날 연락 잘 안한다는건

당신은 스페어이니 신경 쓰지마세요 이런걸로 해석할수 있서요..

제대로 당해본 1인...

kgbwook

2013.10.10 10:21:42
*.198.47.78

어장관리에 한표투척.......

meass

2013.10.10 10:37:14
*.209.36.22

어장관리면 어떤가요 확 낚아채버리세요 ㅋㅋ

부자가될꺼야

2013.10.10 10:37:39
*.206.152.198

추천
3
비추천
0

맛있는거 사줄까?



->아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


라고 단정하시는데.... 여자들은 먹을꺼 사준다고 하면 넙쭉넙쭉 잘 먹어요


그리고 나중에 문제생기면 친구일뿐이야 아는오빠일뿐이야 그냥 아는사람이 사준데서


이렇게 되는거죠


그리고 남자친구나 최소한 다른남자 만나고 있네요


1박2일로 갔다 온듯

CarreraGT

2013.10.10 10:41:12
*.12.68.29

추천!

사준다면 넙죽넙죽 받아 먹습니다.

그러면서 지갑이 되어 주시는 것이고..

 

연락 안받던 시간에 다른 남자를 만났거나 1박2일로 여행을 갔거나

그냥 시내에서 술마시고 같이 잤거나 (잔인하게 조금 더 잔인하게~ ^^;)에 제 다 떨어진 파이프 장갑을 겁니다.

 

어장안에 있는 물고기는 여기가 어장인지 아닌지 헷갈리고, 모릅니다. ^^;

dumber

2013.10.10 10:38:14
*.216.30.114

봉쥬르 오랜만에 듣네요


오톨로

2013.10.10 11:03:01
*.5.232.181

쉬는 날 원래 연락 잘안한다는 말에서 갑자기 옛날 쓰린 기억이...


제 경우엔 어장관리 당한거엿어요 ^^

서울시민

2013.10.10 11:03:09
*.243.5.20

지금 계신 곳이 어장이든 아니든

여자분은 글쓴분에게 관심 없습니다.

2013.10.10 11:05:08
*.75.253.252

추천
1
비추천
0

 "쉬는날에는 연락 잘 안해요" 는 100% 뒤가 수상한 거임... 이거에는 제 손모가지 발모가지 걸 수 있습니다. 

절대절대절대이해불가!


또한, 윗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여자는 그냥 맛있는거 사줄게 란 말에 넙죽 넙죽 잘받아먹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자는 이여자가 나한테 관심은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지만 여자분은 그냥 맛있는거 좀 얻어먹어볼까... 

라고 생각함... 이건 몇몇의 주변 여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나온 명확한 결론임!


잘 알아보시고 괜한시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즈타

2013.10.10 11:08:32
*.107.92.11

남친 유무는 안물어보셨나요?


그걸로 한방에 해결 될듯한데

낙엽전문 

2013.10.10 11:08:54
*.218.168.218

관심이 있다면 휴가고 뭐고 답장이 안올리는 없고,

여자분이 다른남자 있으신거 아니면 회드실때 뭔가 실수하신거라도? 

밀짚모자루피

2013.10.10 11:13:41
*.198.89.192

추천
2
비추천
0

문제는 어장안에 잇는지, 밖에 있는지가 아닙니다.

 

글쓴이가 물고기 인것에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물고기가 된 것이라면 그 상황을 즐겨야 하고,

 

비 자발적으로 물고기가 된 것이라면 언능 그 상황을 타개 하셔야죠.

 

 

엠리스

2013.10.10 12:59:21
*.245.207.206

어장관리가 맞는거 같네요 ...

withsky

2013.10.10 19:12:54
*.244.163.130

남친은 없는것같고....










남편이 있을겁니다 ㅋㅋ

노출광

2013.10.10 21:15:40
*.156.92.49

'묵묵부답' 에서 답 나왔네요...    

2013.10.10 22:17:44
*.223.60.39

봉쥬르~ 아직도 겨울에 가믄 고구마 궈주나~ 


타자보드

2013.10.12 13:35:43
*.220.119.29

어장관리면 어때요~ 내 사람으로 만들면 끝입니다.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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