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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누님 동생분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남입니다...
근무하는곳에 얼마전에 동갑내기 한 여자분이 오셨는데 호감이 가서
연락처도 따고 연락도 문자나 카톡으로 연락을 자주하다 얼마전
밥한번 먹었습니다
장난반 진담반으로 마싯는거 사줄까 했더니 쿨하게 콜하드라구요
뭐 먹을까 생각하다 남양주 봉쥬르 얘기를 했는데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또 바로 콜~하드라구요 ㅋㅋ
물론 당일 사정이 생겨서 남양주는 몬가고 소래가서 회를 먹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2틀동안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확인만 하고 묵묵부답 이더라구요
그친구 2틀동안 휴가였거든요..연락 안되서 전 답답해 죽는줄...
출근 전날 저녁쯤에 연락이 왔는데 자기는 원래 쉬는날은 연락 잘 안한다고...
집에서 쉬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출근해서는 먼저 연락 잘하고...
친구한테 얘길하니 그여자 좀 수상하다고 하드라구요 남자친구 있는거 아니냐고
어장관리 아니냐고.... 생김새로 판가름 할 순 없지만 대화를 나눠봤을대나 생김새나
절대 그래보이진 않았거든요..
그냥 답답해서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인연이 저를 시험하려는건지...
아 여자는 정말 모르겠어요 ㅠㅠ
자신감을 가지세요!!!!
닉네임은 어마어마 하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