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하고 몸하고 따로 놀아 남친 쫓아가기 힘들고... 그래도 내 생각해준다고 신경쓰는 남친 얼굴엔 짜증나는 표정 간간히 보여 보드타는 내내 남친 눈치 드릅게 봐야하고.... 갈켜달라하고 싶은데 계속 갈켜달라하면 얼굴에 짜증 지대로 나오는 남친땜에 드릅게 서럽고... 데굴데굴 굴러 아퍼 뒤지겄어도 아픈거 티 다 못내고 덜 아픈척 괜찮은척 엄마 보고싶고... 그만타고 가자하면 담번엔 안데리고 간다할까 그래도 보드는 타고 싶어 말도 못하고 짬내서 쉬고 화장실가서 육두문자 남발에 욕지거리하고.. 여자사람도 힘듭니다.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