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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참는 성격이고 웬만하면 몇달 더 버텨볼려고 했는데. 부장이 좀 너무하다 싶게 몰아부치네요.
내 직속상관도 아니면서. 회사가 좀 많이 작다보니. 지휘체계 같은건 엉망이에요.

다른 사람들하곤 어지간 하면 잘 지낼 수 있을듯 하지만 한사람이 문제에요.
남의 잘못은. 귀신같이 짚어내면서. 정작 본인은 완벽하다고 생각하나봐요.
본인의 기준에만 남을 끼워맞추려고 해요.

정신적 으로도 육체적(일) 으로도 처음 듣던거와는 다르게 많이 빡세네요.

올 추석도 가난하게 보낼것 같아요.ㅠㅠ

헝글분들은 풍요로운 한가위 맞이하세요~!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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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4:10:12
*.62.175.10

저희 사장이 그럼 사람입니다
8년 버텨 차장 달았습니다
옴기고 싶어도 못갑니다
중소기업치고 재 나이또래 비해
연봉도 쫌 괜찮습니다 나 죽었다하고 버티고 있어요

히구리

2013.09.16 23:54:38
*.68.9.237

하~ 대단하세요.. 머리좀 많이 빠지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전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표정으로, 몸으로, 업무적으로, 결국은 건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러질 못하겠네요.ㅠㅠ

노력하신 만큼 성과가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승승가도를 달리시길 바랄게요.

kokoko

2013.09.16 14:29:34
*.196.182.26

저역시 울트라캡숑 짱나는 한사람때문에.... 내가 잘한일도 모조리 다 지가 잘한것. 잘못한일은 모조리 내가한것
지가 잘못한거 뽀록났어도 어떻게 해서든 내탓으로 돌려놓고 마는 ..의심병도 심하고 추리소설쓰는것도 아니고
남 일 이리저리 지생각대로 추리해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진짜 그런사람마냥 얘기하고 다니고...
하루에도 몇백번을 떼려쳐?? 쪼금만 참어...떼려쳐?? 쪼금만 더 참어.. 그렇게 10년을 다녔네요..
전 지금도 떼려쳐??? 쪼금만 참어.. 그러고 있네요... 에흉.... 다같이 힘내자용..

히구리

2013.09.16 23:56:40
*.68.9.237

아휴~! 저보다 더 위로가 필요한 분이 계셨네요...
제가받은 기를 좀 나눠드리고 싶네요.
우리 부장은 그정도까진 아니었는데요....^^;;;;

힘내세용~!

오방날자

2013.09.16 19:30:24
*.222.106.254

똥차가면 그랜져옵니다~~

히구리

2013.09.16 23:58:14
*.68.9.237

그랜저,... 유지비 때문에 쫌...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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