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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부츠를 구입하기 위해   먼저  친절하기로 유명한 영동고교 앞 샵 방문하였습니다.

 

바로바로 응대해주시고 사이즈 찾아주시고 심지어 무릅까지 꿇고 신겨주시는;;;;; 정말 과하다 싶을 정도의 친절함 이셨고...

 

다만 가격의 압박으로 좀 더 고민해보기로...버튼 슈프림;;;

 

 

두번째는 악명높기로 유명한 곳...차도하나 사이로 두개의 샵을 운영......정말 최악이였음..

 

여기서 지난시즌 제 보드복 위아래 , 그분꺼 위아래 다 여기서 샀었는데 그때 여직원은 상당히 친절하셨는데;;;

 

오늘의 알바생으로 보이는 개객기는  사이즈 달라니 궁시렁궁시렁... 신었던부츠를 박스에 대충 담고서는 바닥에 툭던지고 발로

 

툭 차서 그분이 앉아있는(부츠를 신기위에 앉아있는곳)곳으로 차버리네요;;; 정말 성질같아선 사고를 쳤을 수도;;;;

 

그분께서 절 말리신것을 감사히 생각하고있습니다.;;;아오;;진짜;; 

 

 

세번째는 친절히 응대해주셨으나 제품 색상이 맘에 안들어 패스 (B샵)

 

 

마지막 들린곳..... 정말 최악의 친절함을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한 ㅅㄱ.... 걱정반 기대반을 안고 방문..

 

그분의 발이 발등이 높아 노스웨이브 부츠를 신어보기 위해 어쩔수 없이 방문 했는데 의외로 친절하심;;

 

3~4개의 부츠를 신어보았는데도 말장난도 다 받아주시고;;;물론 큰 할인은 없었지만... 가격메리트와 발의 편안함을 느끼고

 

결국 구입 하였습니다. 노스웨이브 오팔 (여자 디케이드)

 

 

 

오늘의 결론 샵의 친절도는 케바케다  하지만 정말 안좋은 판매(알바)직원은 있더라!!!

 

 

두번째 방문했던 샵..그녀석...내 오늘일 결코 잊지 않겠;;;!!!   물론 저에게 사과하셨던 직원분도 계셨음

 

 

 

 

성질 죽이며 살자구요 ㅠㅜ 둥글게 둥글게~~

엮인글 :

사나운새벽

2013.09.14 21:07:26
*.253.93.215

오늘 학동에서 봤을수도^^
그샵은 걍 안들어가요.
친절한샵 많은데 굳이.....
피같은 내돈내고 사면서....
오늘 부츠구입한 샵은 너무 친절하고 알아서
네고까지 해주던데요.

내꺼영

2013.09.14 21:15:47
*.238.10.28

지나치며 계셧을지도요 ㅋㅋㅋ그넘아는 도대체 뭔 깡인건지;;; 휴;;

사나운새벽

2013.09.14 23:04:04
*.140.49.12

세번째 b샵에서 뵈었을수도^^
전 ㅂㅅㅌ샵(b샵)에서 구입요.
무조건 물건만 팔려고 안하고 바인딩하고 궁합이 맞는지 사이즈별로 가져다 비교해주셔서
기분좋게 결제했습니다. 이게 돈쓰는 맛이죠~

마에스터

2013.09.14 21:15:42
*.143.38.161

돈있는데 뭘더 망설이십니까 욕하세여 고객 병신취급하는데 보드샵 욕먹이는게 그런 알바생들이죠 관리 안하면 가게하나 망하는건 순식간이니 직원 교육좀 해야겠네여 거기

내꺼영

2013.09.14 21:18:28
*.238.10.28

저의 그분이 말리지 않았으면 정말..... 허허허 하고 웃어넘겨야하는데 아직은 제가 부족한가봐요 수양을 쌓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그 샵을 추천해야겠어요 ㅋㅋ

자연사랑74

2013.09.14 21:17:39
*.36.148.104

물건 아무리 좋아도 안가는 샵이 몇군데 있죠..ㅋㅋ

내꺼영

2013.09.14 21:19:02
*.238.10.28

ㅋㅋ그르게요...근데 ㅅㄱ은 의외였어요....ㅋㅋㅋ

슈프린더

2013.09.14 21:19:42
*.136.203.169

저도 오늘 갔었는데 뵜을수도있겠네요ㅎㅎㅎㅎ 써리투부츠 박스 들고 계속 돌아다녔거든요..... 바인딩 구입하려고 돌아다녔는데 그샵은 들어가도 본척만척.... 들어갔다가 기분나빠서 걍 나왔네요..

내꺼영

2013.09.14 21:22:17
*.238.10.28

다른 직원분은 정중히 사과하시기도 하였는데..그녀석은 특별 케이스인거 같아요...확마!! ㅋㅋ

모태솔로

2013.09.14 21:35:49
*.13.214.241

ㅅㄱ 얼마전에 엄청 까이더니만......정신차렸나ㅋㅋ

내꺼영

2013.09.14 21:37:55
*.238.10.28

저희 말고 뒷팀은 저희보다 먼저 오셨는데도 한참 제품에 대해 설명해주고 보드에대해 설명해주고 하더라구요...
속으로 왠일이지? 싶었습니다 ㅋㅋㅋㅋ

깜찍초야

2013.09.14 21:36:30
*.223.17.98

앗 저도 얼마전 오팔 질렀어요
사쥬는 작은데 발볼이 넓은 발이라..
ㅅㄱ은 제 사쥬가 없었고 ㄱㅇㅇㅅㅍㅊ 에서 샀네용~

내꺼영

2013.09.14 21:38:44
*.238.10.28

여성용 상급부츠고 발볼넓고 발능 높은분들에게는 노스웨이브가 진리인듯요 ㅎㅎ

8번

2013.09.14 21:39:13
*.92.84.59

그럴땐 왕초보 친절 착한 소심 버젼의 손님 모드로
부츠를 모델별로 신어 보는 방법이 있습죠.
근데 그곳 항상 가긴 하는데 그토록 오랫동안 단 한번은 커녕 엄청 친절 하게 해줘서
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내꺼영

2013.09.14 21:41:33
*.238.10.28

뭐그래도 궁시렁대도 결국 가져오게끔 했고 결국 안사줬으니 만족합니다. ㅋㅋㅋ

DandyKim

2013.09.14 21:39:17
*.150.202.70

제가 다녀본 곳 중에
가장 친절하고,
가격도 알아서 절충해준 샵은

x공원이었어요.
여기가 젤 친절했음.
엄청 입어봤는데도 항상 웃으시고...

기분 좋으라고 하는 쇼핑인데 기분 나빠지면
에휴~~~


암튼 학동 던전에서 지름신님과 만나셨음을 축하합니다.

내꺼영

2013.09.14 21:42:24
*.238.10.28

저는 그곳을 잘 안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 이상하게 분명 그분의 부츠를 샀는데 왜 제 핸드폰에 문자가 띠로롱 오는지 모르겠네요;;;

megun

2013.09.15 03:09:54
*.141.39.90

가위표공원...
전 가봤던 샵중에 가장 불친절 했던곳...
젊은 실장인가 하는 아저씨 최악 이었음...

조조맹덕

2013.09.14 21:42:30
*.33.49.236

거기는 원래 온라인 샵입니다.

내꺼영

2013.09.14 21:43:42
*.238.10.28

ㅋㅋㅋㅋ그러게요 학동 갈때마다 들렸었는데 지금까지 저에게 그렇게 푸대접을 한적이 없었는데...오늘 유독 그러했네요 ㅋㅋㅋ 그놈이 문제인거에요!! ㅋㅋ

츄베릅

2013.09.14 21:44:59
*.250.77.163

뭐 구지 감정소모하실 필요없이 그냥 나와버리셔요~
어차피 싸우는것 자체도 내 감정을 소모하는거니 스스로도 손해거든요.
저는 그런경우 그냥 별말없이 나와버립니다.

예전에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알바하는 남학생이 테이블로 물을 가져와 놓는데 너무 세게 탁~하고 놔서
제 얼굴에 물이 튀었는데 아무말도 안하길래 뭐 거기까진 바쁘고 그러니
실수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만

순살닭갈비를 주문하고 나니 굉장히 짜증스러운 멘트로
"사리 뭘로 드려요?" 하길래

"사리가 뭐뭐 있지요?"하고 물으니...

아무 대답도 안하고 그것도 모르고 쳐먹으로 왔냐는 식으로 멀뚱멀뚱 야리보더군요.
이때부터 저도 이건 좀 너무한다 싶어 빡돌았지요~

그래서 "그냥 아무거나 주세요"하고나서
잠시 고민해봤는데...

도저히 여기서 먹으면 체할것 같아서 그냥
앞치마 벗어던지고 집사람 손잡고 나가니까 그때서야

"손님 어디가세요~?"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고 나왔습니다.

구지 싸울필요도 없구요~ 그냥 그런 대접을 하면 그런가보다하고 대응하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싸우고 이러이러한게 기분나쁘다 어쩌다 해봐야
개선이 안될것이 뻔한 상황에서는 괜한 감정소모만 발생하지요.

어떤 업장이든 돌아가는 시스템을 보면 견적이 나오잖아요?
알바생이 영혼없이 일을하는 업장이라면 매니져 불러서 얘기해봐야 개선 안됩니다.
실상은 그런 경우엔 시스템 자체가 없다고 봐야겠지요.

저도 봉급생활도 해보고 개인사업도 해봤지만 주인이 매장관리 안하면 결국은 망합니다.
물론 요즘은 인터넷 마켓팅 덕분에 이런 업체들도 수년씩 지속되긴 합니다만
결국엔 이런 쓰레기들이 덤핑으로 버티다 업종 자체를 말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상심 마시고 그냥 길가다 쓰레기더미에 실수로 발한번 정궜다고 생각하시고 쿨하게 잊으세요.
괜한 감정소모는 스스로 손해입니다.
그분 잘 다독거려주시고 실상 이런경우 더 힘들어하는건 여자분들이죠.
왜냐면 그분은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하니까요~
당신의 마음이 다치는걸 원치 않을겁니다. 그걸 제일 마음아파할겁니다. ^^

내꺼영

2013.09.14 21:51:40
*.238.10.2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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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우아..댓글의 압박이 ㅋㅋㅋ
제가 아주가끔 욱~하는 성격이 있다보니....그분께서 미리 알고 잘 말려주신거 같아요. 오히려 저보다도 더 화가 났을 법도 한데....잘 참고 있었던거죠....그 샵에 직급은 모르겠으나 다른 직원분은 저에게 오셔서 누가 봐주고 있냐고 묻기도하고 제가 이래저래하더라 했더니 사과도 하시고 하더라구요... 뭐 알바일테니 똥밟았다 쳐야죠 ㅎㅎ 그분과 저녁먹으며 소주일잔 으로 깨끗히 털어냈습니다!! 라고 말하고싶;;;ㅋㅋㅋ

YapsBoy

2013.09.14 21:57:52
*.234.55.196

엇 저도 오늘 왁싱 세미나때문에 학동 갔었는데말입니다!!

커피라도 한잔...(얻어먹을걸)

내꺼영

2013.09.14 22:00:24
*.238.10.28

저도 오늘 왁싱 세미나 갈뻔했는데....어찌저찌해서 아쉽게 됬...ㅋㅋ

21일은아무날도아님_-

2013.09.14 22:02:05
*.7.28.213

저는 고기사주세요..ㅎㅎㅎ

내꺼영

2013.09.14 22:06:38
*.238.10.28

쌍문오세요 ㅋㅋ

꼬맹이 보더

2013.09.14 22:06:02
*.176.107.48

아 맞다! 요번시즌 R시리즈는 좀더 고급형으로 제작되어 나온거라네요~~

내꺼영

2013.09.14 22:07:19
*.238.10.28

그래서 가격은요? ㅋㅋ

메잇카

2013.09.14 22:06:24
*.223.62.195

2번가게 저같았으면...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말려줄사람이 없어서 그렇습니다.......ㅜㅜ

내꺼영

2013.09.14 22:07:01
*.238.10.28

저도 말려줄 사람없었으면 오늘 대형참사가;;;

BnN

2013.09.14 22:41:34
*.97.111.38

아싸.. ㅅㄱ 제끼고 ㅂㄷㅋㄹㅇ 1등햇다 ㅋㅋㅋㅋㅋ
역시 명불허전.. ㅋㅋㅋ

츄베릅

2013.09.14 22:53:09
*.250.77.163

ㅅㄱ -> 쇼갱
ㅂㄷㅋㄹㅇ -> 바둑코리아

나는야겉도리

2013.09.14 22:51:14
*.177.161.122

추천
1
비추천
0
두 자리 수 이상의 알바를 해본 경험으로써..안되는 놈/ㄴ은 안됩니다. 시즌지나거나 샾 원정 다녀오면 사라질 넘/ㄴ 들 한테 많은 것을 바라시면 안됩니다. 이건, 오너가 아무리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면접에서 외모 위주로 뽑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기본 소양이 부족한 직원들을 고치려 들면 오히려 기분만 나빠집니다. 샾돌이라고 무조껀 비하하는 말이 아닙니다. 몇마리 정신나간 미꾸라지가 가게 이미지와 평판을 깍고 있는 것을 모르는 오너분들이 안타까워 그럽니다.

츄베릅

2013.09.14 22:54:17
*.250.77.163

이 글에 춫헌합니다~

AndrewY.Lee

2013.09.14 23:26:00
*.190.189.111

저만 바둑코리아에 좋은 인상이 있나보네요...ㅡㅡ;
한가할때 가서 그런건가요??
뭐 직원관리 못한건 명백한 고용주의 잘못이니 이런글들을 보고 나아지기를 바래야죠...

내꺼영

2013.09.15 07:08:47
*.250.75.65

쉽게 고쳐지진 않을듯 해요

병태태

2013.09.15 00:17:59
*.149.118.79

모든백화점이나 판매하는곳엔 갓 어디서 구매한것같은 쇼핑백을 들고가보세요 꾀나 친절해진답니다
보통 20대초반들이 남성복매장근처 서성거리면 안으로 들어와서 구경하고가라는 직원들은없지만
남성복브랜드중 고급브랜드 쇼핑백을 들고 서성거리면 난리칩니다 친절하기도하구요 ㅋㅋ
지금은 20대 후반이되었지만 초반부터 쭉써오던방법이네요 ㅎ

내꺼영

2013.09.15 07:09:40
*.250.75.65

굳이 그렇게까지는 ㅋㅋ

자나깨나불조심

2013.09.15 00:24:32
*.145.108.139

그분 혹시...검은뿔테안경에 모자 쓰신분?
저도 오늘 학동 갔었는데...오늘 방문한 샵중에서
최악이었어요...

내꺼영

2013.09.15 07:10:07
*.250.75.65

검정 비니 쓴사람이엿어요

poorie™♨

2013.09.15 00:28:48
*.111.111.61

저 였음... 바루...
야~~ 이런 식혜에 잣 같은...하면서.. 나와.. 그랬을 듯욤... = =;;
아 내가 다 화가 나네욤...

내꺼영

2013.09.15 07:10:47
*.250.75.65

전 바로 주먹이.....나갈뻔...;;;

밥주걱

2013.09.16 11:00:58
*.112.175.230

아..그것이 그런것 이었군요... 저도 부츠랑 바인딩 사러 갔다 격고 왔죠...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은 참 친절 하던데 말이죠.
작년에 봤을때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친절 하던데... 그리고 이번에 새로 온 알바도 꽤 친절 하고...다만
그 외에 다른 사람들은 영...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사장님은 일부러 그런 사람들 놔두는 건지, 아님 전혀 모르고 있는건지...
그리고 ㅅㄱ 매장 사실 저도 의외 였어요... 웬일이래? 할 정도로..
그래도 친절한 B 샵가서 구매 했지만 시즌전 이라서그런거다 라고 살짝 생각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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