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반세기동안 하루도 안쉬고 전쟁준비에 열을 올린나라는 미국하고 우리나라밖에 없을걸요... 무기들의 세대차는 절대로 극복못합니다 물론 전쟁을 첨단무기들로만 하는게 아니고 결국은 보병이 깃발을 꽂아야 하지만 두 차례의 연평해전으로 미루어 보건대 우리나라 결코 지지않을듯 싶습니다만... 경제력과 국방비차이가 얼만데요... 솔직히 북한군 10년복무하는데 잘 먹지도 못하고 얼마나 정신무장이 되어있을지... 북괴가 그걸 알기 때문에 비대칭전력에 집중하는거잖습니까.
솔직히 이야기해서 우리가 북한의 경제력을 뛰어 넘은지가 언제이고 현재 국방비차이가 얼만데 아직도 북한을 못 이긴다??? 이건 문제가 있는거죠. 주한미군? 저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통일이 되어도 정치적으로 필요하면 주둔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와 별개로 북한 상대로 이기지 못한다는 헛소리를 하는 군대라면 이건 말이 안되는 겁니다.
남북한이 지난 10년동안 사용한 국방비를 비교해 보면 바로 답 나오죠. 이지쓰함 한대만으로도 사실상 북한 공군력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만약 그 어마어마한 돈쓰고도 이길 자신이 없다고 말하는 군인이 있다면 그 사람은 군인이 아닙니다. 그냥 세금을 좀먹는 국방관료일뿐... 미국이 이미 전작권 반환에 합의한 이유도, 북한이 핵개발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기존 군사력으로는 북한이 남한을 상대할 수 없기 때문이죠. 지금 정권이 전작권 반환 재협상을 하려고 하는건 그냥 그들이 스스로 나라를 지킬 의지가 없기때문 이라고 봅니다. 에효...
대통령의 입을 통해 tv로 직접 들었습니다. 국방장관과 똥별들에게 직접 하는 말을요... 우리가 북한의 국방비 10배를 뛰어넘은게 벌써 십몇년전인데... 아직도 미국에 의존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요... 그것도 매년 10배 넘게 국방비가 들어간지가 벌써 십몇년이 지난거죠...
걔네들은 도발 못해요. 근데, 도대체 뭐가 문제죠? 국민의 세금은 다 뜯어가놓고선... 미국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이 비상식적인 사고방식은...뭐죠?
사이가 많이 소원해졌지만 북한의 뒤에는 중국이 있고 북한의 뻘짓으로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중국과 북한을 동시에 상대해야 할 확률이 생깁니다. 실제로 6.25때 그랬죠. 지금은 우리나라와 중국 관계가 상당히 유기적이고 우호적이라 확률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만 아직 북한과 중국은 나름 "혈맹"이죠. 그리고,
국방비 10배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실제로는 정보전이 중요한겁니다. 정보전의 인프라가 미국에 훨씬 많죠. 미국에 "지배받는" 게 아니라 미국의 인프라를 "이용" 하는겁니다.
둘 다 선전포고하고 대놓고 싸우면 국방비 차이가 의미가 있겠죠. 하지만 북한애들이 바보도 아니고 기습해서 미리 파악해둔 군사시설들 선빵날리면 우리가 국방력 30배가 되도 어려운 상황이 되는거에요. 10억원짜리 전투기 사놓으면 뭐합니까 미리 정보 알고 침투해서 10만원어치 폭약만 설치해놓으면 10억원 10만원으로 날릴 수 있는건데.. 그런거에요.
정보전이고 억제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군이 필요한거에요. 일부 종북 애들이 몰아가듯이 미군 전작권보유는 우리가 미국의 지배를 받는다는 뉘앙스가 아니고, 살려면 미군을 이용해야하는겁니다.
다른국가의 개입없이 싸우면 한국이 이깁니다
단지 이겨도 피해가 엄청커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