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제가 어제를 마지막으로...동호회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러갔는데..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너무 한계치를 벗어나게 뛰었나봐요...
그래서 결국 무릎을 다쳤는데 순간 진짜 무릎 내려앉은줄 알았습니다. 도저히 일어나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30분쯤 있다가 일어나서 욱씬욱씬거리는 무릎을 부여잡고 집으로 돌아와서 파스를 취이이이이잉익 뿌리는데 시꺼먼 멍이 들어있더라구요...
순간 뼈부러진줄 알고 병원가려했다가 밤이라서 못가고 다음날 일어났는데............응??? 아픈다리가 말끔히 나앗어용 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아프지가 않네요 ㅋㅋㅋㅋㅋ 어젯밤 시즌도 얼마안남겨두고 이게 무슨 ㅠ-ㅠ 하고 우엥우엥 거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뛰어다닐수있을정도로 정말 말끔히나았어요...요정이 왔나...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