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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몸치라... 그닥 클럽이랑 친하지 않아서 몇번 가본적 없는데요...
요즘은 통 남녀 만남이 이루어질 기회 및 장소가 마땅치 않은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요즘 인기몰이중이 7080클럽? 친구랑 가볼까 생각중인데...
물론 즐기러 가는것도 있지만, 사실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라는 기대감도 살짝 있구요...
근데 또 한편으론 클럽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 이랄까요...
왠지 노는것만 좋아하고 클럽 자주 다니면서 이성 꼬시고... 뭐 그런... ㅎㅎ
클럽 가는것 자체를 나쁘게 보는건 아니지만 왠지... 일회성 만남...
하긴... 클럽에서 만나 연애하고 결혼까지 한 커플도 주위에 있어요~ ^^
이런거 보면 또 나쁜것 같진 않고, 어딘가에 인연이 있을수도 있단 생각이 들구요...
나이는 계속 먹고... 연애도 하긴 해야겠고... 만남의 자리가 통 없으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우리회사에도 나이트에서 만나 결혼한 사람 있습니다.
서른한살먹은 친구놈도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와 ing 중이고요
고비는 있을거같애요
서로 첫만남을 가진장소와 만남의 가벼움
그 편견? 선입견?을 잘 이겨내야될거같아요
사실 전 거부감들거같아요
날 만나기전에 몇명이나 이런식으로 만났을까부터
날 어떻게 생각할까 까지..
서로에대한 확신을 얻고 주기까지의 과정이 좀 험난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