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에 비해 무게가(165,75정도)  많이 나가는 편이라 데크 선택시 고생을 좀 하는편이죠

길이를 따지면 체중이 문제가 되고 체중을 따지면 길이가 너무 길어집니다. TT

주로 라이딩을 하고 트릭은 할 줄 아는게 양방향 노즈 360 알리 360정도 간신히 됩니다. 그런데 작년에 사이즈로 고민하다 지인들께 부탁드리고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타 봤습니다.

147, 148, 149, 151, 154, 157, 159 그리고 적어도 반나절이상 타 보았는데 제 결론은 키도 중요하지만 체중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사이즈가 길어질수록 체중 때문인지 몰라도 라이딩시 매우 안정적입니다. 물론 보드 제어 능력 여부에 따라 달라질수 있지만 롱카빙시 매우 좋았고 숏 카빙도 조금은 어색해 지지만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트릭도 자빠링 각오하고 해 봤는데 돌아가는 차이는 있지만 일단 체중을 견뎌 줄 수 있고 그만큼 탄성도 더 나오기에 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 그래서 저는 키도 중요하지만 체중에 조금 더 가중치를 두고 이번 시즌은 라이딩용 155(유효엣지 길고 조금 단단한)와 트릭 연습용 150(중간 플렉스 정도)으로 예약구매 했습니다............저의 개인적 생각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180 / 83  키로 나갑니다.   157  / 159  / 164  소유하고 있구요.

157 - 숏카빙이 조금 더 용이하나  카빙시 안정감이 조금 딸린다고 해야하나요?  프레스를 마니 줬을때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164를  탄다고해서 프레스를 더 먹는다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157의 사용빈도가 164보다는 많으니까요 ^^     물론  경사가 높은곳에선  좀 ...  164보다 딸리는건 사실이구요

159 - 스펙상 한계체중엔 제 체중이 살짝 넘을겁니다.

          딱 좋습니다.   ^^

164 - 체중으로는 맞을거고..  보통  라이딩용이면 이정도 사이즈를 권하곤하죠.

          사실 90% 라이딩만 하지만   롱턴에서  스피드에서 오는 안정감은 있어도  다이나믹한 맛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경사면이 있는 곳에선  빛을 발휘하지만  왠만한 경사에서 타기엔 157 이나 159가 훨 감는 느낌이 좋다고 해야하나요?

저두 180/88

처음입문용 155 157 159 162  163 166 169

라이딩만 하면 길수록 편하긴합니다 길다구 숏턴안돼는거 아니구요   자주 연습해보시면 불편한점은 모르겠더군요~

 저역시 몸무게를 우선 순위로 정하는편이라서

1. 좁은 곳에서 억지로 보드를 회전 시켜야 할때 길이 차이를 실감.

2. 고속 주행시 너무 짤으면 불안.

3. 디캠버 후 반발력이 기대될때 안 느껴지면  보드 길이에 비해 내가 너무 무겁다고 느낌.

이전 로시놀 미니란 보드는 121cm 이었는데 90kg 까지 탈수 있었음.

  왠 만함 중상급자도 처음 올라가면 주로 뒤로 훌러덩 넘어짐..   짧을 수록 정확한 무게 센터링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