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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
3년전에 하이원 베이스로 짧게 보드를 맛본 초보 보더입니다.
보드를 탈때의 짜릿함과 좋았던 기분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직장인지만 내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보드를 타기 위해 캐나다로 가려고 하는데
한 일년내내 주구장창 보드도 타고 CASI level3 도 따고, 현지 보더들과 친하게 지내는게 제 목표입니다.
영어는 하나도 못해서 이 기회에 영어도 빡세게 준비하고 배우려고합니다.
혹시 저처럼 무작정 해외로 보드타러 가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언부탁드리며,
경험과 팁좀 공유해주시면 아주 감사드리겠습니다 ^^
먼저 직장때려치고 카시 레벨3 따기 위해 캐나다 간다는것은 좀 미련한 짓입니다.
왜냐면 카시 레벨3로 직장이 대체되는냐 하면 그렇지 못하거든요.
또 지금 완전초보이신것 같은데 레벨3까지 시간 오래 걸립니다.
우리나라 사람중 레벨3 가지고 있는 사람이 4명인가? 5명인가? 그렇구요.
이 사람들이 레벨3를 취득한 시점이 아마도 보드를 탄지 대충 10년차는 되는 시점일겁니다.
또 캐나다에서 레벨을 보기 때문엔 영어를 잘해야 하구요. 레벨2는 발음때문에 티칭에서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의욕은 좋지만 현실성이 없는 계획같아요.
요즘은 프로보더들이 운영하는 캠프많이 하죠 아마 시즌끝나는 4월중에 많이 가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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