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무기도 없이 카드 신공하나 가지고 입성 예정 입니다...ㅎ

그간 몇번 다녀 본적 있으나 그땐 그래도 정해진 미션만 수행 하면 됐는데 이번엔 어떤 미션부터 해야 할지 정하지도 못하고 출발이라...

일단 데크 공략을 하러 가는게 주 목적 이긴 하나... 저랩의 허접한 카드신공이라 쎈?비싼? 데크는 어렵고 30~40안짝으로 아직 팔팔하지만 가격적으로 슬슬 노쇠해 지고 있는 이월 데크녀석을 집중 공략 하러 갑니다.

살로몬 이라는 녀석과 나이트로 그리고 복병? 인 모뉴먼트 녀석중에 한녀석이 될듯 한데... 잘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사실...데크 보다는 데크를 잡기전 과정에서 나타날 의류,악세사리 등등이 좀더 겁나는게 사실 입니다..

눈을 혹 하게 하는 치명적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서 정신놓고 노려 봤다간 저도 모르게 카드신공을 남발 하고 제 손엔 쇼핑백 인벤과 그 안에 그녀석들이 담겨지는 무서운 경험을 하게 될까 봐요...

조금 이나마 이런 데미지를 보충 해줄 작년에 잡은 나이트로 데크를 중고장터쪽에 연성중 인데 잘 안되네요..ㅠㅠ 역시 레벨이 높고 아템빨이 좋아야 중고장터 연성도 확률이 좋은가 봅니다...

그래도 조금은 다행인것은 던전에 있는 NPC 들의 말에 현혹될? 레벨은 넘은거 같아서 조금은 안심 입니다. 

최후 쇼부는 그들과 협상 해야 하는 헙난한 과정이 있겠지만 다른거 보다 친절도 높은 NPC를 만난다면 조금

편해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아직 출발까지 며칠 시간이 남았으니 좀더 확실하게 공략 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떠나야 겠습니다.

헝글 고수님들의 쏠쏠한 공략 팁 있으시면 공유도 감사드립니다~

제발 큰 데미지 없이 선방하고 오길 기대해 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