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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김줄"....ㅋㅋ 내가 국민학교 3학년때 처음 팅김줄을 만들어(보통 박스밴딩줄로 만들었어요) 사용했습니다..
머 결국엔 잡혀서 하루종일 오락실에서 손들고 "팅기지 맙시다"를 외쳤었던..ㅋㅋ(암튼 살살 집어 넣으면 먼가 걸리는듯한 느낌 그 포인트가 중요함..그때 탁.탁 팅겨주면 올라가는 코인수...정말 짜릿했져..^^)
안양역전 굴다리 밑에 무지개오락실 사장님 나중에 동전 몇개 주시며 오락하고 가라고.....ㅎㅎ 감동..ㅜ.ㅜ
그리고 그후에는 10원짜리에 테이프 감아서...요게 정밀한 작업이 필요해요..그당시 10원짜리 7개를 겹치면
문방구에서파는 스카치테잎(셀로판테잎) 폭과 딱 맞았는데...요걸 지금 기억으론 10바퀴반 인가를 감으면 100원짜리 동전과
크기가 같아졌죠..그걸 카터칼로 하나씩 자른후 끈끈함을 없애기위해 바닥이나 벽에 몇번 문지르고...오락실로 고고 (넣을때 쫌 스냅을 이용해서 강하게 넣는게 팁...)요건 안잡혔음..ㅋㅋ
그땐 친구들하고 있으면 그런 궁리만 했던것 같음 공짜로 오락할수있는방법 찾는다고..ㅋ 머 동전에 구멍뚫어서 실에 묶어서도 해보고
전기라이타 분해해서 그걸로 전기도 튀겨보고....
암튼 재미난 시절이였어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요정도는 해줘야 아 오락실에서 쫌 놀았구나 하는거임...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