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에서 알게 된 분 결혼식에 참석하는게 이번 달에만 3개. ㅋ
지난 주는, 알고 지낸지 몇년 밖에 되지 않아도 갔어야 하는 자리.
지지난 주와 오늘의 신랑은, 얼굴 보고 지낸지 10년이 넘은 사이.
유모차 끌고 온 사람도 있고, 아들 게임만 해서 걱정하는 사람도,
이번 10월이 산달인데 입덧 심하다는 분도...
처음 볼때는 다들 풋풋(?) 했었는데... ^^
많은 기억과 추억이 스쳐 가는군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진리도~.
아~... 내 청춘의 하루가 또 이렇게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