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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막데크 답게 여기저기 자잘하게 까진데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샀으니 이쁘게 타자 싶어서 왁싱도 하고
데크에 프린팅도 덮어서 깔끔하게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세상에... 프린팅 시트 값이 데크값이랑 비슷하다니... 데크가 싼건지 시트가 비싼건지)
지금 중요한 궁금증은 이겁니다.
데크 끝에 자잘하게 까여서 들쑥날쑥한 부분에 어떤 충전제를 써야 영하의 날씨에도 견딜수 있을까요?
아무거나 썻다간 겨울에 꽁꽁얼고 뻗뻗하게 굳어서 라이딩 하다 조각조각 날것 같아서 엄두가 안나네요
뭔가 굳으면 탄성이 있으면서 영하의 온도를 견디는 투명하거나 흰색인 그런게 없을까요?
막데크는 그냥 막쓰는게 답입니다.
자잘하게 난건 절대 문제 가 안됩니다.
그냥 열심히 타서 부서질 정도로 타면
자기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좋은 데크를 탈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