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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가 MTB나 하이브리드에 비해 장거리에 유리한 측면도 많지요,
일단 차체가 가벼우니 페달링도 가볍고, 자동차 도로에서도 지킬것만 지키면 훨씬 안전합니다.
허나 윗 분 말씀처럼 40만원 선에서 찾으신다면 중고장터 매복밖에 없겠네요.
보드장비도 그렇지만, 비싸면 비싼만큼 돈 값 합니다. 특히나 자전거는 더더욱이요.
프레임은 적당히 사이즈에 맞는 크로몰리로 알아보시되 구동계는 최소 소라급,
적당히 여유있으시면 105 정도는 달아주셔야 속 터지는 일 없을거예요.
그리고 속도 때문에 로드를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일반 도로는 몰라도
한강 자전거 도로나 도심 속 자전거 전용 도로는 속도를 즐기기엔 굉장히 부적합 합니다.
위험해요;;;;
40만원밑으로(30만원대) 로드는 입문용이라고 해도 중고밖에 답이없습니다
그마저도 쓸만한 입문용은 안되고 저렴한 입문용밖에 구하질 못해요
자이언트 SCR2 12년식 중고
엘파마 에포카 2500
이런 2300급 입문용 자전거들이 중고가격이 30초반~40만원 사이에 형성되는데
타다보면 금방 기변하고 싶으실거에요..
좀더 돈을 쓴다면 GTR5나 에포카 3500, SCR1 정도가 보이는데 중고로 40~50정도이구요...
또한 자전거라는게 자전거만 산다고 되는게 아니고 스노보드 처럼 보호장구들이 필요합니다
제일 기본적인 헬멧, 장갑, 전조등, 후미등이 필요해요 가격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구요
헬멧 안쓰시고 타다가 넘어져서 머리에서 피흘리며 구급차에 실려가는 분들 여럿봤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헬멧은 꼭!!
그리고 저렴한 자전거라고 해서 장거리 못타는것도 아니고 10만원짜리 철티비로도 전국일주도 가능합니다
승차감은 프레임 재질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자세는 하이브리드나 MTB보다는 불편하긴해도 적응하면 편하구요
자전거 타기 시작하고 2주정도만 고생한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피팅이 잘 되었다는 전제하에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한번 라이딩시 50 이상 장거리 자주 이용하실려면 금액을 좀 높여야 해요 저렴한 제품들은 마모가 빨라서 얼마 못 버틸겁니다.
최소 금액은 70 이상은 예상 하셔야 합니다.
국내 브랜드로 한국 체형에 잘 맞는 자전거로 "알파머" 라고 있습니다.유명회사들이 대만에서 프레임을 만들어 사용. 외국 브랜드로 많지만 보드처럼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과 체형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