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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자꾸 집에 들어와 살라고 조르시는데..
제 나이도 30대 중반이고..결혼생각도 없어 혼자 사는게 편하고 좋은데..
어머니를 좋아하지만 막상 같이살면 서로 스트레스도 있고..
만날때마다 자꾸 들어와서 같이살자는 어머니..
이 나이에 부모님하고 같이사는게 더 이상하지않나요?
제가 혼자사는게 좋은 이유를 이것저것 대지만..
본인이 원하시니까 자꾸 들어오라고 요구를 하시는데..좋은방법없을까요?
2013.05.01 11:43:19 *.166.177.117
글에 아버님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선, 어머님 홀로 계신 모양인데..
합치세요.
크게 해 드리는거 없어도, 그냥 곁에 있는게 효도의 시작입니다...
2013.05.01 11:51:26 *.114.22.148
아버지랑 어머니랑 같이 살고계세요...가까운데 살아서 주말마다 찾아뵙긴하는데..
2013.05.01 12:06:45 *.129.204.5
특별한 이유(직장이 멀다.등등)가 없는한
결혼하기 전까지는 어쩔수 없습니다.
-경험자-
2013.05.01 12:07:24 *.223.2.56
2013.05.01 12:18:07 *.40.88.222
80 노인이 60 자식한테 "차 조심해라" 한다잖아요
아침 (저녁) 제 때에 손수 밥 먹이고픈 마음도 클 듯합니다
외로움?도 느신 거 아닐까요?
어머님 아버님께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이나 취미를 찾아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베드민턴이라든가 ㅡ 대학시절 이른 아침 등교길에, 교정에서 배드민턴 치시는 노부부 많았었는데, '나도 노년엔 ,,,'라는 생각이 드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지요
2013.05.01 16:12:59 *.153.163.252
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사시는 편이 나중을 위해 좋을꺼같네요
지금은 불편하긴하지만 나중을 생각하면ㅎㅎ
2013.05.02 00:46:23 *.50.43.196
여친이 있으시면 같이 집에 방문을 하시는게 좋을듯하네여~~ㅎㅎㅎ
2013.05.02 11:11:33 *.226.165.170
혼자가 낫던데...
2013.05.02 13:26:37 *.247.149.239
결혼을 해서 며느리를 데리고 들어가거나..ㅎㅎㅎ
제 생각에는 가까이 사는데 뭐하러 따로 사냐..라는 의미가 크지 않을까 합니다.
외로우신것도 분명있을테구요..
2013.05.03 16:03:28 *.244.212.23
다음달이면 부모님집에서 들어간지 1년이군요..
나가 살기 위해서 결혼도 생각 중입니다..
글에 아버님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선, 어머님 홀로 계신 모양인데..
합치세요.
크게 해 드리는거 없어도, 그냥 곁에 있는게 효도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