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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자게에 ㅋ
어제 타부서 신입 여직원 환영회가 있었는데요
저희부서 저랑 여직원 한명이랑 참석해달라고 해서 갔었습니다.
1차에서는 이런저런 농담 하면서 분위기 좋았는데요
2차가 문제였네요
타부서 팀장이 저한테 업무에 대해서 지적을 하더군요
윗사람 눈을 속이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회사를 말아먹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직급은 타부서 팀장이 차장 전 과장입니다
전 업무에 대해 그게 아니라는 설명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전 업무처리를 하면서 단한번도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윗사람을 속이거나 아부한적이 없습니다 업무에 대해 자신도 있구요 회의떄도 나름 소신발언 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리고 지적을 하려면 본인먼저 돌아보는게 우선일 것인데....
옆에서 이사람 저사람 거들길래 술자리에서 할얘기가 아닌것 같아
"웃으면서 그런얘기는 그만 하고 다른 얘기 하죠"
라고 얘기를 몇번이나 했는데도 계속 얘기하길래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아서 성질내고 걍 일어나서 회식자리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왔죠
신입 여직원이 제옆에 앉아있었는데 제 옷을 잡으며 참으세요~ 라고 말하는데도 그냥 뿌리치고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여직원 환영회였는데 그여직원한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고
그리고 오늘 아침이네요^^
불금~ 상콤하게 시작하세요
3줄요약
타부서 신입환영회 있어서 갔는데
그부서팀장이 헛소리 작렬해서
화내고 나왔지만 신입여직원한테 굉장히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