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트레이너는 아니나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잡지식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녁을 굶으시는것보다는 평소보다 적게 드시면서 천천히 줄여가시는 방향을 하시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볍게 러닝위주로 유산소는 좋은 방법이지만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점차 운동량을 늘려가시다 보면 3주차부터 어느정도 몸무게가 빠지고 있다고 느끼실겁니다.

저랑비슷하시네요~~

179에 88KG까지 갔다가 78까지 뺏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82쯤이구요 -_-;;;;;

저도 술좋아하고 밤에 간식먹는거 좋아하고 했는데 , 다이어트 맘먹고 한것들이.

아침은 원래 안먹었었고, 점심은 원래 먹던데로 먹고

저녁 19시전에 먹고 그이후에 물이외에 안먹고

1주일에 4~5일 자전거 2시간정도타고

다이어트하는 3개월동안 술 2회 소주 1병정도(물론이때는 음식도 먹음 ㅠㅠ) 마셨습니다 

이렇게 하니 쭉빠지는데 사는게 재미없더라구요 ㅋㅋ -0-;;

그뒤로 원래 생활하고있으나 다행히 아직 82 유지 . 언제 찔지모르겠습니다 냐하~

더빼고싶으요 ㅠㅠ 

P.S. 참고로 전문적인 체지방이나 근육량 체크는 하지 않았습니다. 크크 

수영배우세요~

위에도 있지만, 단타성이나 체중 감량용이 아닌

평생 친구처럼 데리고 살아갈 방법을 구하심이..

위엣분들 말씀처럼 채소위주의 식단도 좋고 저녁양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것도 좋습니다.

운동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산소운동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물론 체중감량에 효과는 있으나 그 감량이 근손실에서 오는것이 크기 때문에

적당한 근육운동도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근육운동을 하셔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

근손실 오면 골밀도 낮아지고 기초대사량도 낮아집니다.

그러니 적당한 근육운동도 병행하시면 더 좋으실것같아요.

무엇보다 술을 좀 줄이시는게......

첨부터 야채만 먹는다던가 그러지 마시고요 밥의 양을 조금 줄여서 드시고

배고프기전에 드시고 천천히 드시면서 배부르기 전까지만 드시고

평소 즐겨 드시던거 중에 이거 때문에 살이 쪗다 라고 생각되는 음식 세가지 적어보시고

그걸 한 2주간 끊어보세요   식이조절만 하지 마시고 운동도 꼭 같이 병행해 주시고요

10개월 동안 정확히 10킬로 감량했습니다.

모든 사람들과 똑같이 식습관 동일 합니다. 술.담배.야식.저녁먹고 티비 보다가 바로 누워자는..

이생활 7년만에 177에 79에서 88까지 늘었죠.

아주 단순한 방법으로 뺐으니 글쓴이께서 따라 하실수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아침.먹건 안먹건 중요치 않습니다.

점심은 가급적 먹고싶은거 많이 먹습니다.

저녁은 밖에서 술자리 좀 줄이시고 집에와서 밥 배터지게 먹고.반주로 술 조금씩 해도 무방합니다.

저녁을 먹고나면 일단 소화를 시켜야겠죠.

괜찮은 러닝화 한켤레.트레이닝복 한벌.그리고 스마트폰에 운동어플 (제 경우는 트랭글 깔았습니다.).좋아하는 음악 담아서

집앞에서 시작해서 1시간 거리의 운동코스를 개발합니다.

무작정 걸으면 됩니다. 첨에는 어렵지만 일주일.한달.석달 지나면 조금씩 폐활량 늘어나고 하체도 좋아집니다.

더불어 소화도 잘되고.샤워하면 잠도 잘옵니다.

평균속도 6킬로 이상의 걸음으로 하루 10킬로 정도 빨리걷기(중간에 쉬지 않습니다.) 하시면 일단 6개월 이내에

5킬로 이상 감량은 먹고 들어갑니다.

운동후 집에가서 샤워하고 맥주한캔(안주없이) 마시면 잠도 잘오구요..

3개월 지나서 4킬로 정도 빠졌을때 바로 등산 입문했습니다.

첨에는 청계산.우면산.대모산... 

점점. 도봉산.관악산.북한산....

운동시작후 9개월.등산 시작후 6개월만에 정확히 8킬로 빠졌구요.(등산은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지금은 설악산.지리산 종주 같은 장거리 산행도 많이 다닙니다.

물론 걷는건 이틀에 한번정도로 줄여줘도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식이요법이 아닌 100% 유산소로 체중을 줄여서인지 요요도 거의 없습니다.

발목다쳐서 두달간 쉬면서 먹고 놀아도 체중은 1킬로 정도만 늘더군요.

유산소로 살을 빼는 요령을 터득해서인지 체중이 1-2킬로 정도 느는건 별로 신경도 안쓰입니다.

현재 위에 언급한 방법을 1년 6개월째 하고 있으며 지금 몸상태는 177에 76킬로 입니다.

솔직히 저는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자면서 호흡곤란으로 여러번 깨기도 하고.평상시에도 어지러움증 가끔씩

있어서 진짜 무서웠거든요.

살기위해 운동했습니다. 무작정 밥먹은게 소화될때까지.. 이런식으로.

3개월만 노력하시면 체중이 줄어드는게 보이십니다.

그렇게 되면 점점 운동에 재미도 붙이고 주말에 쉬어도 생기는 만성피로도 없어집니다.

웨이트나 식이요법은 돈쓰고 스트레스에 실패할 확률이 많지만 빨리.많이.안쉬고 걷기.등산 등등 유산소는

효과가 정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