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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3일. 겨가파 후기!

좀 늦엇지만 겨가파 후기입니다. 홍홍..

안녕하세요. 자게활동은 크게 안하지만 미니온챗방에 상주중인 Solopain입니다.

챗방에선 솔페/Solopain/희야 다용도로 사용하고있습니다 후후..

올해 처음으로 입문하게된 보드에 헝글도 이번시즌이 처음이라서 많은 정보도 얻고, 사람들도 많이 만낫는데

이런 대형파티는 처음인지라 머쓱머쓱햇네요 ㅎㅎ

히키코모리 생활을 좀 햇어서 대인기피증에 군중공포증도잇다보니.... 허허;;;

비록 창피하지만 짤막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겟습니다.


저는 저녁 6시반쯔음 헬미님과 Sim님과 홍대에서 쪼인해서 저녁묵고 안주로 핏쨔를 사서 프리버드를 갓드랫죠 ㅎㅎ

프리버드가 원래 클럽이래서 코쿤 근처겟거니~ 하고 슥슥 지나갓는데 헬미님이 절 못믿고 네비를 열심히 보시더군요 ㅋㅋ

그러나.... 역시나 코쿤 근처 -_-;;;;

힘겹게 찾아서 티케팅을 햇더니 입구에 계신분께서 "님들 처음이에요!!!!" 라고하셔서 은근 기분이 좋았습니다.

[야!!!!!!!!!!! 내가 개시손님이다아!!!!!!!!!!!!!!]


502번입니다요

옆에서 OVYO모자 쓰고계시던분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ㅎㅎ

감사했습니다. ㅎㅎ

(헬미님 덕분에 제 못생긴얼굴이 자게에 널리 퍼졋더군요.... 망햇어요.... )

저희 패거리(?)가 1.2.3등을 해서 1착 사은품으로 티를 받았는데....

어째서 1.2등 티보다 3등 티가 더 큰거죠...........

흑흑.... 티를 뜯어보자마자 좌절햇습니다 ;ㅁ;

아무리봐도 90혹은 95사이즈의 티가......... ㅠㅠ

팔길이를 보니 딱 여자반팔티의 사이즈가 ㅠㅠㅠ 전 남잔데 ㅠㅠㅠㅠ

물론 그 티는 제가 아는분께 상납당하였습니다.

각설하고.........

겨가파 분위기 좋앗습니다. ㅎㅎ


-지금부터 적는 내용들은 이제 스노우보드라는것을 시작하고, 커뮤니티에서 눈팅만 하던 사람의 시선으로 적는겁니다-

예전부터 동호회 활동을 많이 했기때문에, 어느정도 분위기는 짐작 되었습니다.

역시나였습니다.

각각 아는분들끼리 테이블에서 파티를 즐기시는 ㅎㅎ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좋은거에요~

단지 제가 아직은 아는분들도 많이 없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이름표 들고 뛰어다니면서

[님들 제가 바로 솔페입니다. 다음시즌에 강습좀 굾굾] 할수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다음시즌에 성우로 잡을 확률이 좀 높긴한데 성우분들 모인 테이블(무대에서 바라보고 앞줄 왼쪽 끝테이블이 성우베이스분들이셧죠?)에서 제가 저렇게 좀 햇어야하는데....

그게좀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ㅡㅜ

Dr.Nam님의 진행도 맛깔나게 재미있엇습니다 ^^

참고로 전 무대에서 바라보고 오른쪽 테이블에서 멋잇돠아~!를 햇는데 바로옆에분이 잘생겻다~! 햇다고 잘생긴쪽에 경품주시던데....


남자는 잘생긴게 아니라 멋잇어야 최고에요......... 다음 겨가파때는 멋잇다는 사람에게도 관심을좀....굾굾...


취지에 맞는진 모르겟지만, 전 개인적으로 맥주한잔하며 음악을 듣는 분위기조차 너무 즐거웠습니다.

주변에 보드타는 분들이 와서 보드얘기를 귀동냥으로 듣고, 지나가는 분들이 한분두분 인사 해주실때마다 헝글초보입장에선 얼마나 감사하던지...

라이브밴드의 공연도 너무 좋앗구요. 개인적으로 밴드를 좋아하다보니 그시간에는 술도잊고, 담배도잊고 앞에 나가서 신나게 뛴 기억만 있네요 ㅎㅎ

겨가파가 마무리되고 2차 김치찌개집에서..............................는 YapsBoy님과의 술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

히히... 근데 어느정도 술이되서 담배피느라 자꾸 나가잇느라....허허;;

밖에서 담배피고있는에 들어가서 말붙이면서 친한척하라고 조언해주신 킁님 감사합니다 ㅎㅎ

생각해보니 3차로 드턴님 노래방까지 가버렷군요.

신촌의 E노래방!!

탕수육에 맥주까지 시킨 총 11명의 조촐한 파티!

개인적으로 소규모를 좋아하다보니 여기서부터가 기억에 남네요 ㅎㅎ 남은 경품추첨도 그렇고 ㅎㅎ

게다가 제일 Young! 했던 저!

유일한 20대! 20대의 희망! OLLEH!

하지만 목소리가 이래서 노래를 못불러서 죄송합니다.

20대의 패기로 감미롭게 불러서 다른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렷어야하는데...

워낙 노래를 못불러서.... 다음에 단체로 노래방가게 될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비시즌엔 노래연습이나 좀 해야겟네용...

그렇게 쭉쭉~ 놀다가.... D모님의 그녀님께 가방경품을 결승에서 빼앗기고...

다음 경품인 톨티!!!!를 제가 드디어 get을 햇습니다.

하하......

 

 

겨가파에서 받은 녹색비니와 깔맞춤이 나름 잘되는 쑥색!톨티!!

감사히 입도록 하겟습니다. 히히....

그리고는 4시쯔음에...파장을 햇고...

3차를 다른데서 즐기셧던분들이 다시 합류하였지만...

슬프게도 닉을 기억을 못하네요 ㅠㅠㅠㅠㅠ

후후...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ㅎㅎ

비록 사진은 없지만 대충 분위기 전달은 어느정도 된거같네용 히히~

읽으셧으면 다들 추천좀 쾅~

제가 보드복이 없어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굾굾

3차까지 살아남아서 받은 톨티입니다 히히

3차때 옆에 앉으신분이 반다나를 경품으로 받았는데 필요없으시다며 저에게 쿨하게 던져주신 반다나!!!

2차때 가위바위보로 get!!한 녹색비니!!

엮인글 :

YapsBoy

2013.04.16 17:18:21
*.101.20.6

2차에서 어째서 제얘기가 없는거죠.........

Solopain

2013.04.16 17:24:23
*.205.37.223

수정하엿사옵니다~

YapsBoy

2013.04.16 17:26:09
*.101.20.6

반가웠어요^^
담번개때 또 만나여~!

Solopain

2013.04.16 17:28:24
*.205.37.223

옙 ㅎㅎ 다음벙개때는 제정신에서 만나서 유쾌한 이야기꽃을~ 하하;;;

clous

2013.04.16 17:21:20
*.36.133.217

제목 앞에 [겨가파] 넣어서 수정하세요. 그래야 이벤트 응모 됩니다.ㅎ 아!경품 받으셨으니 응모 안하셔도 되겠네요 ㅋ 그냥 두세요. ㅡ.ㅡ

Solopain

2013.04.16 17:24:43
*.205.37.223

흑흑. 그날 클라우스님 못알아뵈서 죄송하옵니다~

보더동동

2013.04.16 17:23:57
*.113.117.31

다리가 참 이쁘시네요^^

Solopain

2013.04.16 17:25:16
*.205.37.223

반할거같으시죠??

보더동동

2013.04.16 17:29:25
*.113.117.31

이미 용평 그날밤 방에서 솔페님 다리를 보면서 잠들었기 때문에 반하진 않았네요

자연사랑74

2013.04.16 17:33:10
*.36.134.171

저같은 눈팅보더도 알아봐주시구 그날 반가웠어요!!

Solopain

2013.04.16 17:34:50
*.205.37.223

후후...자사님의 활약은 귀동냥으로 많이 들엇사옵니다 (__)

헬미♡

2013.04.16 17:33:54
*.212.136.13

솔페님 때문에 한바퀴 도신건 알고 계시나효?!! 흥! 핸펀 빳데리님의 사망으로 진리의 티맵을 못켜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반가웠고 담에 뵙시다효~ㅎㅎ

Solopain

2013.04.16 17:35:18
*.205.37.223

헬미님이 탐탐간다고 안불럿으면 바로 갓을지도...

Sim♥

2013.04.16 18:06:14
*.246.71.100

추천꾸욱~ㅎㅎㅎㅎ2차갈꺼냐고 간단히 물어보시고 바람같이 사라지신 솔페님~ 3차까지 하셨단 소식에 깜놀 ㅎㅎㅎㅎ

Solopain

2013.04.16 18:15:55
*.205.37.223

2차를 다른데로 여자끼리 가겟다는 얘기에 그냥 쿨하게 자리를 비켜드린...

YapsBoy

2013.04.16 18:20:49
*.101.20.6

이런얘기가 있었으면 저를 데리고 가주셨어야죠........

Solopain

2013.04.16 18:24:21
*.205.37.223

저분들은 인천을 가신다고.............

YapsBoy

2013.04.16 19:25:31
*.234.220.175

인천좋죠 뭐 인천쯤이야...

RockQ

2013.04.17 07:28:15
*.226.218.134

ㅋㅋ앞으로 종종뵙기를~^^

병아리삐약♥

2013.04.17 10:32:41
*.65.84.116

반가웠어요!!^^

허슬두

2013.04.18 01:36:37
*.195.196.121

제가 팔목 부여잡고.. 띠 둘러드렸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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