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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세탁기를 돌리다가 거실로 물이 넘쳤는데 그 물이 밑 층으로 흘렀나봐요.
그래서 그집서 도배 장판 해달라기에 당연히 해준다 했는데,
그외에 호텔비 침대 티비다이 등등의 수리비도 요구를 하고,
그집 어머니가 물을 닦다가 팔을 다치셨다고 하더라구요. 뿌러지거나 한 건 아닌데,
넘어지시면서 머리를 다치셨다고 엠알아이를 찍겠다나.
저희집에서는 혹 화재보험 들어 놓은게 있어서 되나 알아보니 건 안되고
실비보험 들어 놓은게 있어서 일반 생활 손해 배상? 머 이런게 적용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험사에서 나와서 보험 처리 하고
밑에 집에서 보험 처리 금액을 제외하고 2백을 요구 하더라구요.
어머니가 밑에 집이랑 대화하셔서 저는 들은 얘기고 저희 입장에서 얘기 할 수 밖에 없지만.
고의로 물을 쳐 부은 것도 아니고,
실수로 물이 샌 거 가지고 너무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밑에 집은 세입자이고 올 가을인가 이사간다고 하면서 말이죠...
누수를 당하신분 , 누수를 일으키셨던 분들, 어떻게 해결 했는지 궁금해서요.
개겨도 될거 같네요... 민사로 갈테고...
적당한 조정금액이 나올거 같아요...
그리고 저쪽에서 일일이 준비하는거 무척 피곤한 일이죠...
특히, 적절한 합의없이...이렇게 무식하게 들이대는 사람들 ...보통 끈기가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어느정도까지는 해드리겠다...
그러나 그 이상이라면... 법대로 하시라고 하시면 될거 같아요...
아, 그리고... 보상을 해드리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액션을 보여주는거 무지 중요합니다...
혹시 민사로 갈 경우... 나중에 참고로 크게 작용합니다...
저희집 보일러 누수로 아랫집 물샌적 있습니다.
아랫집 아줌마가 무슨 500만원 짜리 모피코트가 물에 젖어서 망가졌다고 보상 해달라고 했는데.
결론은 안해줬습니다.
보험으로 도배 랑 장판만 해줬습니다.
윗분들 말대로 누수는 100% 윗집 책임이 맞는데. 보험에서 법의 테두리안에서 배상 합니다.
그 외엔 해줄 필요 없습니다. 그러라고 보험 드는것이고요.
호텔비 엠알아이 이야기 하는거 보니 뭐 뽕한번 뽑을려고 하는거 같은데..
아파트 시면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하시면 어느정도 중재 합니다.
자꾸 모피 보상금 말하길레 첨엔 누나가 영수증 첨부하면 구입시기 에 맞춰 감가상각 해서 보상한다고 했는데
그런거 없고 수선도 안되는 옷이니 새걸로 내노라고 억지부리더군요.
상황을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했더니 관리사무소에서 모피 이야긴 꺼내지도 말라고 아랫집에 말하더군요.
그 다음에도 현금으로 얼마줘라 자꾸 이러길레 보험처리 한다고 더이상 말하지 말라고 하고 보험처리 하고 끝냈습니다.
보일러 배관이 터졌는데...아래층에서 이해 해줘서 아무런 보상도 요구 하지 않았는데...
바닥 속에 있는 매관이 어디가 터졌는지 모르니 탑지를 해도 잘 안나오고....아래층에서 그냥 빨리 수리하라고만....
또 가을에 이사온 집이 있었는데...이사오고 다음날 그집도 보일러 배관 터졌는데... 그집 밑에 집도 아무런 보상도
안 한 것으로 아는데...
물이 얼마나 누수되었는지 모르지만... 호텔비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