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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적으면 정말 마초네~어쩌네~ 하는 이야기하실까봐 겁나는데요.
저번주에 소개링을 했는데 공교롭게 점심시간 좀 지나서 만났어요.
블랙스미스가서 맛난거 사줬습니다. 당근 6만원 넘게 나왔구요.
그럼 최소한 다음에 커피집에 가서는 아메리카노 정도는 여자분이
내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것도 직장생활 3년이상 해본 여자분인데
그런 개념탑재도 안되어 있는 모습에 좀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솔까말 여자분도 첫만남에 제 이상형도 아니었습니다.
친구소개 떄문에 매너지키려고 멀리서 와서 차로 터미널까지 마중나가서
픽업까지 해드리고 맛난 점심도 사주고 했는데 돈없는 학생도 아니고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헝글 여자분들은 절대 이러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글 남깁니다. 이번만 세번째로 당하네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20대처럼 항상 떠 받들어주는 걸 원하는 걸까요?
일단 이글은 ㅂ ㅅ 개호구 인증글입니다. ㅠ
카페베네가서 아이스 아메리가노 사주시더군염
카톡으로 애프터 신청을 2주째하시길래 그냥 카톡을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