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남자나 여자나 현명하지 못하네요~ 결혼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지 계약관계가 아닌것을.... 물론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기때문에 혼수가 중요한것을 알겠지만~ 같은 기혼자로써 안타깝네요 제가 저상황이었다면.... 사전에 여자분이 먼저 혼수비가 없다 라고 솔직하게 얘기 하고.... 남자분은 가지고 있던 돈 중에 일부를 부모님 몰래 여자분한테 지원해줘서 여자분의 기를 살려줬더라면... 결론적으로 위 내용과 같은 결과지만 훨씬 더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 이경우는 여자가 개념녀일 경우에 한해야 겠죠~
헐;;; 저런경우도 있네요.. 전에 들은 얘긴데 홀어머니가 아들 결혼할때 집을 해줬는데 며느리는 별로 해온거 없이 그렇게 결혼생활을 시작했는데 나중에 시어머니가 전화로 건강검진 받게 200만원만 달라고 했더니 며느리 돈 없다면서 뭐라고 했데요. 그런데 옆에서 친정엄마가 나 천만원만 달라고 하니 바로 알았다고 하는걸 듣고 시어머니가 열이 받아 아들한테 여태까지 며느리 행각을 다 얘기해주고 결국 그집도 이혼절차 밟더라구요;;
저게 좀 된 얘기인데요. 남편이 500만원이상인가??얼마씩 벌었고 부인은 집에 있고 아기도 없고 별로 쓰는것도 없었다고 1년 지나고 본인 차 바꿀일이 있어서 우리 모아놓은돈 얼마 있냐고 물어보니 없었다고 그래서 물어보니 당당히 혼수를 무이자로 해온거라고 그거 갚았다고. 아마 그래서 이혼 준비한다고 한 사연인거 같던데요.
일단 인터넷에 도는 얘기들이 어느정도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이런 얘기 돌아다니는 사이트들이 전부 된장녀들 깔려고 하는 사이트들이라서...(여자 아닌 된장녀들입니다^^) 더한 사연도 많이 돌아다니죠. 하나 가장 기억나는게 홀시어머니(암에 걸려서 간병이 필요해서) 모시기 싫다고 남편과 싸우고 하다가 몇개월 후 시어머니 돌아가셨고 얼마안돼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친정엄마가 병에 걸려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 됐는데 친정오빠의 새언니들이 전부 모시기 싫다고 하여 새언니들 욕하고 자기가 친정엄마 모시겠다고 남편에게 얘기했다는 남편이 '쌍욕을 하며 니가 인간이냐고'하면서 절대반대하고 부인이 남편과 이혼하려고 한다는 근데 친정엄마 모셔야하기에 재산절반을 요구하며 이혼해달라고 한다며 남편은 이혼하려면 그냥 맨몸으로 나가라고 그러기 전엔 이혼 안해준다고....이사연을 부인이 어떻게 해야하냐며 올린 글이였죠....
가끔보면 이런얘기가 사실일까???하고 생각하다가도...주변에 가끔 생각지못한 사람들 보면 저럴수도 있겠구나 생각듭니다.
카드한도가 좀 쎄네요.. (태클 지송)
어쩌다 울나라가 이렇게 됐을까요
요즘 개념없이 사는 사람들이 제 주변이나
매스컴을 통해서나 정말 정말 많습니다 .
개념이나 선진 시민의식 같은 마인드는 미국이나
유럽 쪽을 따라갈 수 없으니 선진국이 참 부럽습니다
(사대주의 지송!!)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