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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쪽이 1억 5천가량의 집을 해오고

 

여자쪽이 2천 5백정도 혼수를 준비했는데

 

여자분이 2천 5백이 무이자카드할부로 10~12개월 가량 긁고

 

그걸 결혼해서 남편 월급으로 갚아나갔다는 글을 봤는데요.

 

실제로 이런 경우가 있나봐요. 이건 뭐 본집, 앞마당 멀티만 털린게 아니라 영혼까지 털린 경우네요.

 

결국은 남자쪽이 열받아서 이혼 준비중이랍니다.

엮인글 :

샤오사랑

2013.03.13 10:11:00
*.219.53.63

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탁탁탁탁

2013.03.13 10:14:37
*.161.212.151

푸학........
이런 커풀이 다있네...........
몸만 간거네

고풍스런낙엽

2013.03.13 10:14:55
*.255.9.125

헐....
남자나 여자나 현명하지 못하네요~
결혼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지 계약관계가 아닌것을....
물론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기때문에 혼수가 중요한것을 알겠지만~
같은 기혼자로써 안타깝네요
제가 저상황이었다면....
사전에 여자분이 먼저 혼수비가 없다 라고 솔직하게 얘기 하고....
남자분은 가지고 있던 돈 중에 일부를 부모님 몰래 여자분한테 지원해줘서 여자분의 기를 살려줬더라면...
결론적으로 위 내용과 같은 결과지만 훨씬 더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 이경우는 여자가 개념녀일 경우에 한해야 겠죠~

GoodLife_양일

2013.03.13 10:19:19
*.201.109.2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돈이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한데...안타깝네요...
사촌 여동생 결혼 할때 남자쪽이 귀한 따님 허락 하여 주셔서 감사 하다며 suv 한대 선물했던 기억이....
그러자 사촌 여동생 더 잘해야겠다고 울고 불고...

2013.03.13 10:23:12
*.75.253.252

아직 미혼이지만 요즘보면 일부 여성들에 한해서 결혼에대한 사고방식이 엿같이 박혀있나봅니다.

그래서 전 인생 즉 내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결혼을 왜 해야할까.?

과연 결혼이란게 무엇인가.?

라고 다시 한번 생각중입니다..... 본질적인 부분을 생각하지않고 사회 관념상 결혼하지 않으면 실패한 인생으로

비춰지는 부분... 돈버는 기계로 전락해버려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것보단 100년도 채 안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과연 내가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먼소리여...@,.@;;;;;

장가가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atsby

2013.03.13 10:23:43
*.145.232.193

사랑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거고,

결혼으로 귀결되어 결실로 자식들을 가지고,

요즘 사랑은 가슴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사랑에는 진실이 필요하지만, 요즘은 진실 보다는 신용이 그것을 대변하기도 하구요...

제 주위에 연애를 통한 사랑이 아닌, 스펙과 조건을 보고 결혼해서....개피 보고 있는

부부들이 좀 있는데.......안타깝습니다.....

에효~~~그때 허세 부리지 말고 그때 그남자 잘 만나서 결혼했으면 하구요.....

안습곰ㅜ.ㅠ

2013.03.13 10:26:17
*.170.195.33

헐;;; 저런경우도 있네요.. 전에 들은 얘긴데 홀어머니가 아들 결혼할때 집을 해줬는데
며느리는 별로 해온거 없이 그렇게 결혼생활을 시작했는데
나중에 시어머니가 전화로 건강검진 받게 200만원만 달라고 했더니
며느리 돈 없다면서 뭐라고 했데요.
그런데 옆에서 친정엄마가 나 천만원만 달라고 하니 바로 알았다고 하는걸 듣고
시어머니가 열이 받아 아들한테 여태까지 며느리 행각을 다 얘기해주고 결국 그집도 이혼절차 밟더라구요;;

사주전...

2013.03.13 10:26:34
*.247.149.100

진심으로 사랑은 남자만 하냐!!!!~~

Stimulus.

2013.03.13 10:28:36
*.7.194.192

정말 복수 제대로 하네요
여자는 이혼녀에 할부금 날벼락에
여자가 직장까지 그만두고 결혼했던거라면
할부금은 어찌갚을고~
허허~
쌤통이다 ㅋ

조조맹덕

2013.03.13 10:33:34
*.115.223.46

전 결혼해도 돈관리는 제가 할라구요

가재미존스

2013.03.13 10:37:51
*.145.201.32

어처구니가 없군요.

GoodLife_양일

2013.03.13 10:38:40
*.201.109.2

전 결혼할 여자가 정말 이여자다 싶으면....
혼수비용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대출 2천 빌려서 준비하라고....
저 역시 쥐뿔도 없지만 이여자다 싶은데 돈 2천만원??
신혼 즐기면서 맞벌이 1년 하면 빚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변치않는바람

2013.03.13 10:40:38
*.193.228.101

저게 좀 된 얘기인데요. 남편이 500만원이상인가??얼마씩 벌었고 부인은 집에 있고
아기도 없고 별로 쓰는것도 없었다고 1년 지나고 본인 차 바꿀일이 있어서 우리 모아놓은돈
얼마 있냐고 물어보니 없었다고 그래서 물어보니 당당히 혼수를 무이자로 해온거라고
그거 갚았다고. 아마 그래서 이혼 준비한다고 한 사연인거 같던데요.

일단 인터넷에 도는 얘기들이 어느정도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이런 얘기 돌아다니는 사이트들이 전부 된장녀들 깔려고 하는 사이트들이라서...(여자 아닌 된장녀들입니다^^)
더한 사연도 많이 돌아다니죠. 하나 가장 기억나는게
홀시어머니(암에 걸려서 간병이 필요해서) 모시기 싫다고 남편과 싸우고 하다가 몇개월 후 시어머니 돌아가셨고 얼마안돼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친정엄마가 병에 걸려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 됐는데 친정오빠의 새언니들이 전부 모시기 싫다고 하여 새언니들 욕하고 자기가 친정엄마 모시겠다고 남편에게 얘기했다는 남편이 '쌍욕을 하며 니가 인간이냐고'하면서 절대반대하고 부인이 남편과 이혼하려고 한다는 근데 친정엄마 모셔야하기에 재산절반을 요구하며 이혼해달라고 한다며 남편은 이혼하려면 그냥 맨몸으로 나가라고 그러기 전엔 이혼 안해준다고....이사연을 부인이 어떻게 해야하냐며 올린 글이였죠....

가끔보면 이런얘기가 사실일까???하고 생각하다가도...주변에 가끔 생각지못한 사람들 보면 저럴수도 있겠구나 생각듭니다.

clous

2013.03.13 10:45:31
*.64.75.85

두번째 사연은 저도 봤는데.... 스르륵에서 봤던가 그래요. ㄷㄷㄷㄷㄷ

슬림형

2013.03.13 10:48:40
*.33.153.52

카드한도가 좀 쎄네요.. (태클 지송)
어쩌다 울나라가 이렇게 됐을까요
요즘 개념없이 사는 사람들이 제 주변이나
매스컴을 통해서나 정말 정말 많습니다 .
개념이나 선진 시민의식 같은 마인드는 미국이나
유럽 쪽을 따라갈 수 없으니 선진국이 참 부럽습니다
(사대주의 지송!!)
(ㅅ)

심야너굴

2013.03.13 10:49:06
*.92.147.189

반대의 경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2471


그런데 정말 저런 상황이 현실에 있나요?

보통 온라인에서 (남자 vs 여자) 대결구도로 몰아가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실비아

2013.03.13 10:54:05
*.66.158.174

단순금액 2천5백에 이혼은 웃기지만 상황 자체는 별나라 얘기도 아니고 정말 코미디 네요
여자가 무슨생각인지 남자를 돈으로만 생각하는군요 다 차린 밥상에 수저만 엊는것도 정도가 있지

콩라이더

2013.03.13 11:06:59
*.187.114.10

사랑이 돈이면 그건 냉혹한 현실과 사랑한거임..

곽진호

2013.03.13 11:38:23
*.7.45.60

본진 리버드랍 당했네....

멀티 하이템플러 찌짐 당했군....

1번너구리

2013.03.13 15:57:21
*.209.208.97

멍미 ㅡ.ㅡ; 이러고 이혼하면 위자료도 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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