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질 나쁘단 소식들에 주제넘게 배부른.생각을 가지고 1주간 쉬다가 어제 미친듯 오른기온과 다르게 오늘은 최고기온 5~6도라는 예보를보고 출격했습니다. 오전엔 빨래판 긁어댔지만 개인적으로 2월 마지막주 때보다 상태좋았습니다 그땐 부츠가 다 젖을정도였었는데...5시까지 그린에 스키어들이 만들어놓은 모글에서 정말 재밌게 마무리 지으면서 탔네요
작년 처음으로 지산시즌권 끊고 잘타지도못하는데 인파에 지쳐서 선택한 두번째 시즌 양지 정말 개인적으로는 만족감이 상당히 컸던 탁월한 초이스엿어요.
양지소식 간간히 올려주시던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담시즌엔 슬롭에서도 보길 희망하며 양지에서의 12-13은 다치지않고 잘마무리했으니 기회되면 강원권 폐장전까지 계획해봐야겠네요
모두 마지막까지 안전보딩 하시고 새 시즌 즐겁게 기다리자구요~~!
그린 중단부에서 민트색커버 갤3인지 갤놋인지 잘 모르겟는데 습득해서 립트 알바에게 맡겨놨는데 못찾으신분 글보시면 양지 종합안내소에 연락해보세요 알바한테도 찾는분 안오면 그쪽 맡겨달라고 해놨으니까요~!
고생하셨어요~ 내년에 또 뵈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