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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받은 블랙야크 상품권 30만원짜리 내일까진데
등산도 당분간 못 갈거 같고
해당지점도 멀리있는데라서ㅠㅠ(편도1시간)
퇴근후부터나 책상에 앉을수있는
공부나 해야하는 난..
대학가 어딘가에서 놀고있는 오빠에게 연락해서
나갈시간도 아깝다고 상품권 가지러 좀 와달라구 오빠쓰라구 했다.
오빠가 알았다구..밖이지만 갈게~라고했다
그래서 난 지금 택시비2만원을 계좌이체중..
오빠가 수고비 앤 차비로 2만원 수수료를 요구함..
30만원을 주는데 왜 내가????
뭔가 손해보는 느낌인데...?
오빠ㅅㄲ...
(독백체이니 높잎말 못쓴건 양해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