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산 파크 뺑뺑이 돌고 있는데
마지막 3번킥 진입 했는데, 키커 끄트머리에 누가 서 있더군요
그건 바로 까치 ~~~
까치가 푸드득 하고 날아갔고 저는 그거 보고 깜짝 놀라서 엎어지고 ㅋㅋㅋ
좋은 소식 전해준다는 까치가 저에겐 엉덩이 랜딩을 선사해 주고 날아 가버렸네요
까치 너 담에 만나면 까치 구이를...... 아닙니다
동물을 사랑해야죠 ㅋㅋ
이제 정말 시즌 막바지 같네요
지산도 이번주면 정상 운영은 끝나고
그래고 스프링시즌을 24일 까지 해준 다니 감사할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