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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정말 화딱지나서 ㅠ.ㅜ 

마지막 보드를 신나게 타고 와서 밖에 잠깐 냄새 좀 빼려고 놔뒀습니다.

(전 여자! 살로몬 부츠 ㅠㅠ)

집 문 바로 옆에요 .. (원룸 빌딩) 

밖에도 아니고 복도에 뒀는제 다음날 아침에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이건 백이면 백 제 불찰입니다만 ㅜ.ㅜ 

화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ㅠ 


내 발에 너무 잘 맞고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고른건데ㅠㅠㅠㅠ


물론 삼년정도 신긴 했지만서두 아직 새삥같은 내 부츠 가져간 놈....


냄새 마니 날텐데 냄새맡고 기절해버려라!!!!'ㅜ 


에이 나쁜 놈!! 


여러분도 조심하세여 견물생심이라고 잘 간수합시다ㅜ




내 부츠야 안녕....... ㅜ.ㅜ

엮인글 :

히구리

2013.03.04 00:12:56
*.68.9.237

어떤 뵨태가 가져가서 냄새맡고 있을겁니다. 킁~킁~ 하앍~! 하앍~!


아! 오해마세요 전 그런사람 아닙니다.^^;

무릎아파여

2013.03.04 00:14:55
*.88.210.153

우울했는데 님 글 읽고 그래도 웃고 자네요 허헛><
그런 분 아니라고 믿겠습니당 ㅋㅋ

상대성이론

2013.03.04 00:16:55
*.160.37.105

그런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남의 신발은 잘 안 가져가지 않나요? -_-;;
상대가 무좀 걸렸으면... 하면서? 버리는 건 줄 알고 치운 거 일 수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히구리

2013.03.04 00:35:39
*.68.9.237

아니 절 어떻게 보시는 검니까!

전 그런 취미 없습니다.

흠흠...... 스타킹이면 모를까!..ㅡ,.ㅡ

팔라완98~03

2013.03.04 07:50:35
*.18.80.64

아침에 이글보고 빵터졌어요

만약 부츠 훔쳐간사람이 이글보면 다시 돌려줄겁니다 틀림없이 ㅋㅋ
그럼 히구리님 덕이지요

무릎아파여

2013.03.04 22:53:08
*.88.210.153

ㅋㅋㅋㅋ저도 우울하다가 빵 터졌어여
그 도둑님이 헝그리보더를 이용하려나 모르겠네욬....ㅋㅋㅋ

베짱이`ㅡ`*

2013.03.04 00:26:47
*.187.173.22

개..샛깅 ㅠㅠ남의부츠를..

(ᵔᴥᵔ)NEØLØGIC

2013.03.04 00:33:18
*.204.160.74

사이즈 안맞으면 팔려고 가져가는걸테니..중고나라 같은데 잘 살펴보세요.,

무릎아파여

2013.03.04 23:05:43
*.88.210.153

말씀듣고 안그래도 중고나라랑 헝그리보더장터를 매의 눈으로 뒤지고 있습니다 캬아 ...*.*
그러면서 틈틈이 다른 부츠들도 모색 중..... 흑ㅋㅋ

신대방불쇼

2013.03.04 00:34:18
*.50.73.174

도동노무새키..
평생 똥이나 못싸라

셰이크

2013.03.04 01:04:24
*.50.67.149

혹시모르니 가져간 사람 돌려달라고 쪽지붙여놔보세요 ;;

무릎아파여

2013.03.04 23:05:03
*.88.210.153

넵 붙여두었습니다. 눈물로 호소하는 쪽지....ㅋㅋㅋㅋ.. 사례도 하겠다고 써두었으나 감감무소식이네용 흑

츄베릅

2013.03.04 01:28:45
*.250.128.97

저거 훔쳐가야할 정도로 가난한걸까요?
그런 썩어빠진 정신상태로 보딩을 하는 미취인노옴혹은 니언이 참 불쌍하네요~

적선한셈 치시고 잊어버리셔요...
제가 대신 저주를 걸어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지능력과 신끼(?)가 좀 있는지라 분명 효과 있을겁니다.

야이~ 부츠훔쳐간 샤끼 보아라...
그 부츠 언년이 신던간에 발목아지 부러지고 100% 후유장애 남아서 남은평생 휠체어생활 하게될거다!!!
네놈은 그 뇨자 똥오줌 받을 팔자란다~ 중고로 팔면 니놈 양손목아지 부러져서 평생 팔병신으로 살게될 팔자다!!!

무릎아파여

2013.03.04 23:03:40
*.88.210.153

제 대신 퍼부어주신 저주 감사합니다..ㅜㅜ
정말 리얼하시네요..ㅋㅋㅋㅋㅋ
막 상상했다는 머릿속으로 ㅋㅋㅋ 에라이 그렇게 되라 이 나뿐 놈앙

촬스신

2013.03.04 01:35:45
*.133.93.234

관리하시는분이 쓰레기인줄알고 치우셨을지도...
원룸빌딩 복도면 cctv라도 있을테니 문의한번 해보세요 ㅋ 다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무릎아파여

2013.03.04 23:04:16
*.88.210.153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여쭈어보았으나 그날 청소도 오지 않으셨다구 하네용 ㅜ_ㅜ...
cctv 도 없는 원룸인지라 안타깝네요 쩝
다시 돌아오길 기원해주셔서 감사해용 ^.^ !!! ..포.. 포기 상태긴 하지만요 ㅠㅠ

저승사자™

2013.03.04 07:44:45
*.161.42.39

강제 시즌아웃이네요.

무릎아파여

2013.03.04 23:04:35
*.88.210.153

ㅋㅋㅋㅋ제 친구들은 새 부츠 지르라며...위로 아닌 위로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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